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 원 전달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함께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엔씨소프트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를 내달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블소2가 출시되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과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일 엔씨소프트는 블소2를 오는 8월 정식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정확한 출시 날짜는 미정이다. 게임 출시일정 공개로 인해 사전예약 및 캐릭터, 문파 생성 이벤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주일본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제주 출신인 강 전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강 전 의원은 제주를 지역구로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내리 4선 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재직 시 한일의원연맹 부회장과 간사장에 이어 회장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연쇄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 보좌관의 이번 연쇄 방문은 미국이 본격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 갈등에 직접 관여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한미 당국이 볼턴 보좌관의 방한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요리우리
세미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수훈 전 주일대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초기에는 한국과 일본 두 정부 간 이슈여서 알아서 잘 해법을 찾으라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단계를 넘어선 분위기가 확실히 감지된다”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연구소(KEI)이 공동 주최한 비공개 세미나 참석차 미국 방문 중 이날 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만나 강제노역 배상 소송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 측의 적절한 대응을 재차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임을 앞둔 이 대사를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만나 일본기업에 대한 강제노역 배상판결 문제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간 현안에 대해 “현재 상황을 우려
노영민 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인 주중대사에 장하성(66)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또 주일대사에는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러대사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1기 4강 대사 가운데 조윤제 주미대사만 유임되고 나머지는 모두 교체된다. 문재인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국기업 자산이 압류될 경우 일본의 한국 측 자산을 압류하는 대항 조치 검토에 들어갔다고 30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 조치는 상대국의 국제법 위반 행위에 대해 유엔이 조건부로 인정하고 있으며 실현 장애물은 높지만 강경 수단을 내보여 한국 정부에 배상 판결에 대한 대응을 압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반발했다.
한국 대법원은 이날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 피해를 본 국민 4명이 신일철주금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가 피해자들에게 총 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이와 관련한 바바 노부유키 일본유신회 간사장의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자국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 판결에 반발하고 있다.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 피해를 본 국민 4명이 신일철주금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가 피해자들에게 총 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한국 법원에서 일본 기업에 강제징용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 ‘김대중(DJ)-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선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아베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런 것을 확인했다”며 한일 관계 발전을 언급했다.
김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0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방북 결과와 평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 특사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제50회 한일경제인회의’가 15일 열렸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일 간 개최되는 경제인 회의 중 최대 규모로 1969년 서울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50년 간 매년 한일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6년 반 만에 일본을 방문해 한일정상회담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3일 방일 중인 서훈 국가정보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담판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기회를 단순히 시간벌기용으로 이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끌기용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 부정적 의견 표출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서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도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임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노영민 주중국대사, 조윤제 주미국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식을 했다.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수여자의 의전서열에 따라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선 우 주러대사를 시작으로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4강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수여 대사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4국의 등급이 같아서 수여자의 의전서열 순으로 결정했다”며 “우 대사는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전화통화하고 불고기 만찬 관련 대화를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응 논의를 통화 후 약 1개월여 만이다.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포함, 네 차례 연속 승리를 거두셨는데, 이는 총리의 정책과 비
국민의당은 5일 주(駐) 러시아 대사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낸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내정되자 “4강 대사 인선이 마지막까지 비전문가, 측근보은인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연일 높아지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4강 대사 인선은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