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제19대 회장으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 임시 총회를 열고 오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진행된 선거서 오 당선인은 79개 저축은행 1사 1표 중 유효표 78표에서 52표를 얻으며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주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역대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대부분 관 출신이 차지한 가운데 이번에는 민간 출신 회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0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구성, 바로 다음 날인 21일, 19대 회장 후보 모집 공고한다.
애초 모집공고는 내달 4일로 예정됐었는데, 여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에 역대 최다 인원인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과거 정부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과 달리 선거전 양상으로 바뀐 것이 최다 출마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된 차기 회장 후보에는 총 7명이 공모했다. 민간 출신으로는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가장 먼저 신청했다. 이어 조성권 국민대
이순우 우리금융회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우리은행 계좌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금융거래는 자동으로 신고됐다고 해명했다.
일반 증인으로 참석한 이 회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이 유씨 일가 계열사간 수백원이 오가는 것 법대로라면 당국에 보고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2000만원 이상 거래는 전산 시스템에 자
△터보테크, 개선계획서 제출
△한솔신텍, 우정사업본부 소송에 항소 결정
△트레이스, 5억 규모 사모 CB 발행
△리노스, 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KG이니시스, KG옐로캡 흡수합병
△스틸리소시즈, 3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영진코퍼레이션, 90% 감자 결정
△아미코젠, 바이오코젠 지분 40% 취득
△뉴인텍, 리플 전류시험 장치 관련 특허
◇ 늘어난 연금 지출… 기금재정도 빨간불
세수 부족하자 끌어쓰기… 내년 기금사업비 지출 올해보다 11% 증가
정부가 경기회복과 복지공약 지원 등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이어 기금 지출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돈 쓸 곳은 많은데 세수 부족으로 나라 곳간 사정이 어려워지자 재정보다 활용이 쉬운 기금을 쌈짓돈처럼 꺼내 쓰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활성화를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24일 오전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박람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자 대상으로 직접 상담을 해 주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의지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 회장은 박람회 개막식 행사가 끝난 뒤 우리은행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객을
우리금융은 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추석선물세트, 송편 등을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공상길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및 중구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근혜 정부 경제 2기를 이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대구고, 연대 상대 인맥이 이른바 ‘금맥’으로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최 후보자는 대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EPB)에서 20년간 일했다. 공무원 기간 중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사실상 마지작 창립기념일을 특별한 행사없이 조용히 보냈다. 이순우 회장은 각 계열사의 기업가치 향상과 함께 민영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우 회장은 2일 우리금융의 창립 13주년 기념일 행사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우리금융은 올해 안에 지
우리금융이 4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8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우리금융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21일 오전 열리는 정기
우리다문화 장학재단은 17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 장학재단 이사장,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외국인 명예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투자여력이 없다. 미래에 기여도가 적다”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집중하면서 국내 인수합병(M&A)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금융산업의 외연 확대를 위한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독려하면서 해외 금융사 M&A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우리금융 민영화를 필두로 보험, 증권 등 비은행권 대어급 매물이 국내 M&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한국금융의 대들보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홍유릉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강당에서 실시하는 시무식을 대신해 이순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남양주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조상의 뜻과 우리은행의 창립 정신을 되새겨 한국금융의
우리금융그룹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순우 회장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끊임
우리카드가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6일 오전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강원 우리카드 사장 등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현대백화점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우리카드에서 출시되는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3회까지 현대백화점 결제금액의 5%
‘최대 자산 최소 순익’
우리금융의 3분기 실적쇼크를 놓고 금융권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본격적인 민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당기순이익이 83.6%가 줄었다. 실적 개선 흐름을 타고 있는 타 금융지주와 확연히 다른 모습에 우리금융 안팎으로 우려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 기간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많은 42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과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 큰 관심을 표명했던 만큼 글로벌 현장경영은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시에도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