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용보증재단 빌딩에서 ‘창립6주년 기념 및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MDA 협회원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강성호 KMDA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어려운 이동통신 유통상황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친데 대해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
경희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제14회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에서 ‘견주관절 선구자상’(PIONEER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은 견주관절 분야에 큰 공헌을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아시아에서는 이용걸 교수가 최초 수상자로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NHN벅스는 연예기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와 사업다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NHN벅스는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는 등 콘텐츠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NHN벅스는 지난 2016년 8월 하우엔터테인먼트, 2018년 2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0%를 각각 확보하며 인수한 바 있다. 각 사에는 황치열, 백서이(이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인심이 아닌 냉혈지심이 필요한 곳간도 있다. 바로 나라 재정의 엄중한 분배를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의 자리다.
예산실장은 376조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중앙정부 예산을 직접 주무르기 때문에 정부 부처 중 장·차관을 제외하고 가장 영향이 큰 1급 직책이다.
예산실은 정부가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지난달 비리 혐의로 논란 끝에 해임된 장석효(57) 한국가스공 사장 후임을 뽑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15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는 전대천(63)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종호(57)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이용걸(58) 전 방위사업청장, 한준호(70) 삼천리 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전대천 전 가스안전공사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신임 처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등 ‘세월호 3법’이 의결됨에 따라 관련 인사를 우선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국민안전처(장관급)와 인사혁신처(차관급)가 출범하고, 국민안전처 산하에 중앙소방본부(차관급)와
방위사업청은 KF-16 성능개량사업과 관련,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와의 비용 협상이 난항에 빠짐에 따라 계약업체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방사청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현재 총사업비 안에서 KF-16 성능개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약업체 교체 등 실행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F-16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청와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김 비서관의 내정을 일찌감치 결정하고 지난달 25일 2기 내각 차관급 인사 때 발표하려 했지만 당시 손재학 현 차관이 모친상을 당한 직후여서 발표를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이 후임 해수차관으로 임명되면 2기 내각 출범과 함께
공직자 재산공개
국방부와 산하기관, 그리고 각 군 중장 이상 고위 공무원의 70% 이상이 1년 새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병무청,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재산공개 대상자 65명 중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한 사람은 18명(27.7%)이었다.
나머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i 16기가 인도네시아 공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위한 실전 배치를 마쳤다.
KAI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할림 비행장에서 대통령 주관으로 ‘T-50i 전력화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도유노 대통령을 비롯해 유스기안토로 국방장관, 물도꼬 통합군사령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군 관계자들과 하
[루머속살] 퍼스텍이 T-50고등훈련기 핵심부품인 계기판 패널류와 조정적 패널 조립체 등 21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퍼스텍 관계자는 “국내 최초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의 핵심 구성품 국산화에 성공해 조정석 패널 조립체등 여러 부품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로 인한 매출 기대감은 높지만 매출금액은 기밀조항이 있어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 ‘FA-50’은 영국, 러시아, 체코 등 항공 선진국 기종들과 벌인 치열한 경합 끝에 이라크에게 최종 선택됐다. 수출 규모는 무려 21억 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
KAI는 이달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 FA-50 24대가 이라크에 수출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50 24대 수출과 조종사 훈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등 한국 측 인사와 누리 알 말리키 총리 등 이라크 측 인사가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민군 에너지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부처가 군적용 에너지기술 공동개발 필요성에 대한 인식 하에 마련됐다.
특히 양 부처는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이용걸 방사청장간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첨단기술과 군기술의 교류를 통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들어 대약진하고 있는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동기 면면도 화려하다.
내각에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청와대에선 조원동 경제수석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이 노 후보자의 행시 동기다.
정치권엔 새누리당 3선 의원인 유 장관을 비롯해 같은 당 류성걸 의원, 김장실 의원 등이 포진해 있다.
이명박 정부 인사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검찰총장과 국세청장등 17개 장·차관급 외청장과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미통과로 인선이 힘든 부처 차관 등을 제외하고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외청장 인선 역시 ‘전문성’에 무게가 실렸다. 앞서 각 부처 장·차관 등 내각과 청와대 비서관 인선에서 보여준 ‘전문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통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할 정도로 예산·재정·공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창의적인 사고로 아이디어가 많아 기획력이 우수하고 부하 직원과의 토론과 의사 소통을 중시한다. 부인 조명선(48)씨와 2남.
△부산(56)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장 △사회재정심의
청와대가 15일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등 새 정부 각 부처의 외청장급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검찰총장에는 채동욱 서울고검 검사장, 국세청장에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 경찰청장에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금융감독원장에는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발탁됐다.
또 관세청장에는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에 민형종 조달청 차장, 통
박근혜 대통령이 파행을 거듭해 온 새 정부 국정운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박 대통령은 11일 장관 내정자 13명을 임명한 후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열고 안보와 재난, 경제위기 관련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15일만에야 정상 가동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여전히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완전한 가동까지는 시일이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