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 두산그룹과 동고동락한 박용곤 명예회장이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사범학교 부속보통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목숨을 걸어야 했던 상황임에도 이른바
두산가 혼맥의 한 가운데는 박용만(59) 두산그룹 회장이 있다. 두산가는 박 회장을 통해 노태우(82) 전 대통령을 비롯, 6공화국 실세들과 연을 맺고 있다. 또 박 회장은 육당 최남선과 LG가(家)·SK가와도 얽혀있다.
두산그룹은 오는 8월 창립 1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기업이다. 두산의 창업주 고(故) 박승직씨는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박
[IMG:LEFT:CMS:365383.bmp:SIZE300]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나노공정연구실의 이응숙 박사(55)가 2013년 제18대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박사는 한국정밀공학회 종신회원으로 2004년부터 기술이사, 대외협력이사, 나노마이크로기술 부문 부문회장, 학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정밀공
영화배우 전도연의 어머니 이응숙(사진 오른쪽) 여사가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이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워낸 어머니를 선정해 수상하는 이 상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