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34조7260억 원, 특별회계 3조9821억원 등 모두 38조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36조1210억원에 비해 2조5871억원(7.2%) 늘어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경제의 총체적 위기인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경제 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
올해 최대주주가 오너가에서 한앤컴퍼니로 바뀐 남양유업이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간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38명에게 ‘패밀리 장학금’ 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우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점주 가정에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해 연 2회 지급한다. 올해로 12년째 1
남양유업은 1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4년 2차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의 대리점 상생회의는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유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회사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
김부겸, 인터뷰·강연 정치 재개李 잠재 경쟁자 1위 오른 김경수김동연, 비명계 모아 세 결집10월 말 이재명 1심 선고 주목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잠잠했던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야권 인사가 전한 말이다. 현재로썬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하지만, 10월
남양유업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올해 상생협력기금 2억9000여만 원을 전국 419개 대리점에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누적 금액은 7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양유업의 협력이익 공유제는 거래 중 생기는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활동이다. 농협 납품 시 발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해 신주발행교부 방식으로 70억 원 규모의 스톡옵션 부여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보통주 총 1만235주를 발행하며 주당 가격은 67만5000원이다. 대상은 1년 이상 재직하거나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전원으로 회사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스톡옵션 행사 기간과 조건은 2년 60%, 3년 40%으로 동종 업계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평가는 공기업형∙준정부형 공공기관을 구분,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27개 기관만이 최우
☆ 장 푸르베 명언
“실제로 제작할 수 없는 것을 디자인하지 마라.”
프랑스 건축가이자 금속 기술가다. 금공(金工) 수업을 받은 그는 건축에서 금속 부분의 설계를 담당해 뛰어난 수완을 보였다. 그는 금속 건축의 단순성에서 벗어나 우아한 조형력을 잇달아 보여주는 작품으로 근대건축의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대표작은 크리시의 ‘메종 드 푸플’, 파리의 국립
尹 대통령 "돈잔치" 비판 후폭풍사회공헌 5000억 추가 조성키로"민간기업 보수체계까지 압박…과도한 개입, 금리 왜곡" 우려도
“지난 정권 때도 금융사를 공기업처럼 생각해 힘들었는데 이번 정권은 갈수록 상상을 초월하네요. 대통령까지 나서서 민간기업 보수체계를 압박하는데 어쩌겠습니다. 별 수 없이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쥐어짜내야겠지요.”(A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등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중기중앙회 ‘플랫폼 공정화’ 소상공인 인식조사 수수료 상한제ㆍ표준계약서 도입 필요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입점업체의 규모‧매출액에 따른 수수료율 상한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플랫폼 공정화 관련 소상공인 인식조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정책개선 세미나' 개최주호영 "상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 밀착 서비스 되도록 노력"김기현 "동반발전 시스템 꼭 만들어야"…최승재 "상생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만들겠다"
여당이 숙박ㆍ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온라인 플랫폼 업체 간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재단법인 경청, 중소기업 1000개 대상 공정성 인식 및 현황 조사양극화 수준 79.4%가 심각…대기업 거래 시 3곳 중 2곳 불공정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산, 판매, 이익, 소득, R&D 등 전반에 걸쳐 양극화 수준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경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연 매출액 1억 이상 중소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앞서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에 ‘동반성장팀’을 신설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가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민이 지분참여·채권·펀드 등 일정 부분을 투자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발전사와 지역주민 간 참여비율, 투자금액 등
11일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열려기조연설 나서는 김인준 교수 "일본처럼 장기 침체 우려"함준호 연세대 교수 "재정 준칙 도입해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경제학계 원로가 비판했다. 이런 공약들이 현실화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10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로 늘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상반기에 시범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10일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
이재명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 출범 임박이낙연 핵심공약이었던 'ESG 4법' 논의키로"ESG 4법은 경청해야 할 공약" 밝힌 바 있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에 홍성국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ESG가 시장 공동 과제로 떠오른 데다 이낙연 전 대표가 ESG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 후보가 이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제20대 대선에서 경제민주화가 다시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경제민주화’ 공약을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김종인 위원장의 경제민주화는 표를 얻기 위해 말만 하는 ‘가짜’라고 공박하며 민주적 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명(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이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앞서 4명의 후보들은 11일 광주에서 첫 토론을 펼치며 호남을 향한 구애를 펼쳤으며, 이번 토론에선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 제2공항' 설전…"확장안은 어떠냐"
우선 오랜 제주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에 대해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