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으로 세계에서 가장 짜임새 있고,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직 계열화한 유통 플랫폼을 출범하겠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총에 참석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부회장은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우리에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바빠졌다. 20일 GS리테일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세계와 이마트가, 27일에는 롯데쇼핑이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연다. 각사들은 지난 1년을 결산하는 한편, 사내이사 선임과 신규 사업 추가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77 이스트센트럴
올리패스가 기존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서 치료분야를 넓혀 본격적으로 중추신경계(CNS) 질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
정신 올리패스 대표는 29일 "신약 개발 분야에서 그 다음 시대는 CNS라고 생각하며, 빅파마에서 계속적으로 문의가 오고있다. 이에 CNS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자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아주대의료원과 전략적인 업
올리패스는 지난 23일 아주대의료원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병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장, 황동훈 뇌과학과 교수와 정신 올리패스(주) 회장, 이장영 부사장, 조봉준 이사, 김종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
NH투자증권 감사위원회는 6일 오전 여의도 NH금융PLUS금융센터를 방문해 금융사고 예방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 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업현장을 찾은 이장영 NH투자증권 감사위원장은 "금융사고 예방활동은 현장에서부터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천호엔케어와 양사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세대 토탈 라이프 케어’를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의 첫 결과물로 ‘셀피움 럭셔리 에디션 인텐시브 앰플’을 공동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0% 인체동일성분인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을 초 고농도 함유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패키지 형태와 소재를 적용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 사정 절차가 한창인 가운데, 최종 후보에 대해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2일 2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숏리스트(최종후보군)을 확정했다. 해당 리스트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지만, 6명의 인사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숏리스트에는 내부와 외부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끌어온 초대형 투자은행(IB) 신사업 진출이 올해 본격화되면서 업계 선두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까지다.
김원규 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한ㆍ일 원리더' 체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롯데제과 정기 주주총회에서 49년만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인 가운데 18일 열린 유통 주요 계열사 롯데쇼핑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롯데쇼핑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 빅마켓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18일 LG전자, 롯데쇼핑, SK텔레콤 등 총 333개사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220곳, 코스닥 108곳, 코넥스 5곳 등 333개사의 주총이 한꺼번에 열린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곳은 SK, LG, CJ, 롯데, 한진 등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기업의 이사, 사외이사 등 임원 선임과 관련한 내용들이다.
금융개혁이 하반기 최대 국정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 부문 개혁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공공·노동·교육을 포함한 이른바 4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금융이 가장 더딘 흐름을 보인 것을 겨냥한 작심 발언으로 읽힌다.
금융은 우리 경제의 혈맥과도 같은 중차대한 영역
금융 개혁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된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한국금융연수원장 인사로 다시 불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감독원의 낙하산이 휴식기를 지나 다시 풀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연수원 19개 사원기관은 이번 주 중 서면으로 사원총회 결의를 거쳐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금융연수원장으로
하나금융은 24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지린대학교에서 제10기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장영 금융연수원장 등이 참여했다.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은 2006년 처음시작돼 매년 하나금융과 중국 지린은행, 지린대가 공동 주관하는 단기 금융전문과정이다.
지난해 제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