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5일 미래세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당내 30·40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여야의 30·40세대 국회의원들은 향후 구성될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 30·40세대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국민의힘
‘연금개혁 반발’ 3040 의원 만난 박주민 복지위원장朴 “연금특위 청년위원 확대, 지도부에 전달”野 구조개혁서도 ‘받는 돈’ 확대 기조 전망“구조개혁 시 소득대체율 더 높일 여력 생겨”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3040 청년 의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정치권이 ‘연금특위 구성 시 청년 비율 확대’, ‘국민연금에 즉시 국고 투입’ 등을 적극 검토할 태세다.
“당장 모수 개혁 안 하면 29년부터 기금 총액 감소”“정치는 현실…상대보다 약해 어쩔 수 없이 선 합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연금개혁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모수 개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 젊은 의원들의 기자회견의 주된 내용은 연금개혁특별
‘더 나은 연금개혁 요구 국회의원’ 기자회견“연금개혁 논의에 3040 의원 절반 이상 참여”“연금 특위 구성 시 청년 목소리 반영 절차”“연간 1조 국고 투입해야…연금소득세 투입”
여야 3040 국회의원들이 23일 “국민연금 부족분을 마냥 후세대에게 미루게 되면, 결국 지금의 청년세대에게 폭탄을 던지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며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청년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와 의료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5’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
1990년대 초반, 비디오로 빌려 보던 ‘바이오맨’이라는 특촬 히어로물을 기억하는 세대에게 ‘바이오’는 그저 멋진 영웅의 이름이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바이오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최근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치료제로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도약한 성과는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뚜렷하게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간호계에서 처음으로 5선 회장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기호 1번 신경림 후보가 재석 대의원 37
“2025년은 여러분과 제가 몸담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80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앞서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달 18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출근길 심정지 상태에서 추돌사고로 사망한 공무원의 유족에게 순직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해당 공무원의 심정지가 잦은 훈련과 시험, 평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발생한 공무상 질병이라고 봤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공무원 A 씨의 배우자가 인사혁신처를 상대로 제기한 순
법원이 업무 스트레스로 사망한 고인의 가족에게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 A 씨의 배우자 B 씨는 2005년 증권사에 입사해 영업전문직 사원
친이준석계 주도의 개혁신당 지도부가 당원 투표를 통해 허은아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 퇴진을 결정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이준석계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4~25일 진행한 허 대표 당원소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허 대표의 대표직 상실을 의결했다.
허 대표 당원소환 투표에는 으뜸당원
천하람, 긴급 최고위 열어 허은아 당원소환·직무정지 의결허은아 측 즉각 반박 “천하람 사모임서 의결…모든 수단 대응”
개혁신당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천하람 원내대표 등은 21일 자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은아 대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안건을 의결했지만, 허 대표 측은 회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반박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기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일주일이 다 돼갑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3일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대치 끝에 집행에 실패, 7일 2차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다시 발부받았죠.
공수처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실패하지 않는 데 방점을 찍고 신중하게 집행 계획을 검토
"당 정상화 위한 사무처의 검토의견서임을 밝혀"
개혁신당 사무처는 12일 허은아 대표가 추진한 정성영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의원의 신임 정책위의장 임명 안건에 대해 "당직자 임면에 관한 당헌·당규 위배이므로 무효"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기획조정국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이날 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1월 10일 오전 8시 35분 당사에서 개최한 긴급최
허은아 “사태 본질, 제가 이준석 상왕정치 순응 안 했기 때문”이준석 “국가 혼란한데 망상 버리라…오늘부로 대외적 가면 벗어”
개혁신당 내홍과 관련해 허은아 대표는 12일 “당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사태의 본질은 제가 이 의원의 상왕정치에 순응하지 않고 사무총장 임면권을 행사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해임하고 현직 구의원을 임명하려다 다른 지도부 인사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 대표 해임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4 대 2’로 구성된 불리한 지도부 구성을 바꿔 당내 주도권을 확보하려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천하람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의 반발이 터져 나왔다.
허 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이날 오전 주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채용에 나섰다.
쿠팡은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20대),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50대) 등 10명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등을 갖고 있다.
장애인 e스포츠 직무는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