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문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 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
맞춤형 교육으로 사외이사 전문성 강화“사외이사 교육, 내부통제 강화의 시작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이사회의 전문성 함양은 금융사 차원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과 금융연수원, 은행
금융위원회가 임시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날 오후 5시께 임시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을 임명한다. 부원장보에 대한 핀셋 인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원장직은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지난 7월 말 사의를 표한 이후 한 달 넘게 공석이었다.
그간
한국금융연수원은 10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긴 뒤, 은행감독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등을 역임했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y는 소지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굿즈를 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쏘니 찐팬 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
금융감독원은 이준수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이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제13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 16명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 시대의 금융혁신에 대한 감독·규제 △바젤Ⅲ 등 새로운 국제규제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2일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과 만나 금융사고‧불완전판매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와 건강한 리스크 문화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2024년 국내은행 이사회의장 간담회’에서 “지배구조 모범규준, 내부통제 강화, 책무구조도가 실효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리스크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명확하고 일관된 리스크
금융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주담대는 오히려 반대로고정형 주담대(5년 주기형) 연 2%대로 연일 하락세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꾸준히 하락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다시 낮아졌다. 연 2%대까지 떨어지며 3년여 만에 최저치를 썼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일제히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 조정
하나ㆍKB국민ㆍ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주기형(5년 변동)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담대 주기형(금융채 5년 기준) 금리 하단은 전일 3.41%에서 이날 3.50%로 올랐다.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이달 들어 단 나흘 만에 2조 원 넘게 불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 달라면 은행을 압박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7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3일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가계부채 관리를 해왔고 취약계층이나 시스템 리스크 관리 등도 정책 목표이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부원장은 ‘은행권 가계부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급증이 당국의 정책 기조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에 대해 “부처 간에 다양한 정책 목표가 있는 만큼
금융감독원이 이달 15일부터 은행권을 대상으로 가계대출 관리실태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선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이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한 후 지적 사항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3일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17개 국내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 ‘은행권 가계부채 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
KBㆍ하나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6월 가계대출 증가폭 5.3조...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3일 금융당국ㆍ시중은행 가계부채 간담회신한, 우리, 농협은행도 조만간 금리인상 여부 결정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는 등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은행권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최근 3개월 연속 가계대출이 크게 늘면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올려 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가계 주담대 감면 금리 폭을 최대 0.20%포인트(p) 축소했다. 감면금리 폭을 축소하면 대출금리는 올라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금리
hy는 기능성 음료 ‘쿠퍼스’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쿠퍼스는 hy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2004년 출시 이후 다섯 번째 제품 개선이다. hy는 2009년 기능성 원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을 제품에 적용해 간(肝) 건강 발효유 시장을 열었다. 2013년에는 액상과 정제를 한 번에 섭취 가능한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연기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일 이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공연 끝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내 실습공연 무대에 오른 이준수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연기는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로 이준수는 카를로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사
“은행 직원들이 판매 규정 준수를 이행해 고난도 금융상품을 취급한다면 상품을 판매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은행이 제대로 내부통제를 갖추고 팔면 문제가 없는 만큼 고난도 상품 취급을 모두 중단시킬 수 없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부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주요현안 기자설명회’에서 ‘은행의 고난도(고위험) 금융상품 판매를
26일, 9개 캐피탈사-자산운용사 펀드 설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펀드 출자금 1600억 원+재무적 투자자의 2400억 원 총 4000억 원 규모민간 펀드 활용 금융사 건전성 확충금감원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도록 유도"
여신전문업권이 4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원 펀드'를 조성, PF사업자 재구조화를 적극 지원
사고가 터지면,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고.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 비슷한 대책을 세우고. 금융권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해마다 반복되는 행태다.
최근 우후죽순 터지는 은행권의 금융 사고를 바라보면 과연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회의감이 든다.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만나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해왔고, 은행들도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