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선출됐다.
5일 '2018서울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조희연 현재 서울시교육감과 이성대 예비후보(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 경선에서 조 교육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후보의 득표율 등 구체적인 경선결과는 후보 간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경
서울시 학생교육원(원장 이준순)은 10일부터 15일까지 218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4 다문화어울림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차별받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학급 내 다문화 학생의 다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조화로운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학생교육원은 설명했다.
학생들은 숲 체험과 야외 모험활동, 챌린지 활
이준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대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교육정책 실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은 지난달 30일 제35대 회장단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퓰리즘 교육정책, 학교현장과 괴리된 선심성 교육공약이 남발되는 것을 막으려면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이
곽병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 분과 간사(전 경인여대 총장)와 정치와의 인연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이 아니다. 곽 간사(전 경인여대 총장)는 고건 전 총리와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어왔다. 지난 2007년 고 전 총리가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올랐을 때 곽 간사는 그의 교육 부문 자문을 맡았다.
이종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 전 총리를 통해 곽 간사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최근 불거진 특혜인사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지만 예정된 인사는 그대로 감행할 뜻을 밝혀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서울교육청일반직노조는 인사가 감행될 경우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곽 교육감은 29일 오후 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교육청 안팎에서 많은 걱정과 오해가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