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현대건설 사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40년 7월 충남 보령군 주포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전중, 경동고를 거쳐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부터 석사, 박사학위까지 모두 취득했다. 고인은 50여 년 이상을 건설인으로 지내 ‘영원한 건설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건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신영수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무고죄 수사를 촉구했다.
신 전 의원은 앞서 자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 의원, 김병욱 의원, 최민희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강 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토지경매 강사로 활동하다 파면된 가운데 LH 임직원 겸직자가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리 활동을 하다 겸직 금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직원 사례도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겸직승인 현황과 겸직금지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후임 사장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LH 차기 사장으로는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등이 거론된다.
L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변창흠 사장의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이 확정됨에 따라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 기간은 오늘(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임추위는 비상
자산규모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재영 신임 사장(56) 이 10일 취임식을 갖는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오전 11시 경기도시공사에서 퇴임식을, 오후 2시에는 성남 분당 LH 사옥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직후 바로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LH 사장임무를 수행할
“건설사업 현장에서 갑과 을의 시대는 지났다. 서로 협력하고 도우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이지송 전 LH 사장)
매년 중소기업 제품 5조원 이상 구매, 전국 444개 공사현장에 3572개 중소건설업체와 협업….
자산 160조원의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기에 가능한 사업 규모다. 그만큼 동반성장 사업에서도 LH는 압도적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건설업계의 거목이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통합에 헌신해온 이지송 LH사장이 14일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사장으로 취임한지 3년8개월, 건설업계에 발을 내딛은지 50년 만이다. 지난 2009년 10월 1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를 통합한 LH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은 오는 9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같은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지송 사장이 14일 오후 3시 LH본사(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퇴임식을 갖고 사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취임한지 3년 8개월 만이며, 건설업계에 발을 딛은지 50년 만이다.
이 사장은 미리 배포한 퇴임사에서 “매일 매일이 전쟁이었고, 생존과의 싸움이었지만, 변화와 개혁으로 통합공사의 토대와 기틀을 세우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세종호수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 부산명지지구 및 부산&·경남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LH가 3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된 세종호수공원 개장식에서 이지송사장은 “국내 최대 호수공원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길
국토연구원은 2일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박양호 연구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달 17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6월 연구원장에 취임한 박 원장은 지난 2011년 6월 연임에 성공해 내년 6월17일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다.
박 원장은 최근 새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장의 줄사퇴 분위기 외에도 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장 대폭 물갈이가 본격화될 조짐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결산을 통해 부채문제를 공개하면서 이명박 정부 때 인선된 낙하산 공공기관장들의 목줄을 옥죄면서 자진사퇴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일 사장
LH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에는 ‘LH 나눔봉사단’이 있다. 나눔봉사단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으로서 지난 2009년 LH 출범과 함께 이지송 사장을 단장으로 창단식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LH 나눔봉사단은 LH 고유의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비전도 선포했다. LH는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창립기념일이 내부 직원들만 기뻐하는 날이 아니라 생활여건이 취약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이 통합 대표로 취임 후 첫 창립기념일에 “한층 성숙한 나눔의 정신을 LH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처럼 밝힌 바 있다.
LH는 지난해 9월 26일 창립 3주년에 앞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사퇴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주 사장은 15일 오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2008년 9월 취임 이후 약 4년6개월 만이며 오는 10월까지인 임기를 5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이다.
‘MB맨’으로 불리는 주 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실버사원 3000명의 발대식을 16일 본사 대강당(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 이지송 사장, 임직원 및 수도권 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실버사원 500명, 관리소장 등 약 8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실버사원 축하영상, 채용경과 및 업무보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28일 사표를 제출하면서 MB정부에서 중용된 공공기관장들의 줄퇴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LH는 이 사장이 지난 27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28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의 사의표명은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채욱 인천공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28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09년 10월 1일 옛 한국토지공사와 옛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초대사장으로 취임, 2012년 연임에 성공해 오는 9월 임기 만료 예정이었다.
이 사장은 “LH가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의 수장들이 ‘좌불안석’이다. 새 정부와 새 장관을 맞이하면서 MB정부의 색이 짙거나,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퇴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27일 오전 국토부 중회의실에서 산하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승환 장관과 부처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기관장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