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힘쓴 관계자의 노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2개 부문(
전국 10만 실 규모 생활형 숙박시설의 불법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사태 시작은 생활형 숙박시설이 2021년 5월 건축법 개정으로 숙박업 등록이 의무화되면서다. 신규 등록 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에도 소급입법이 적용되면서 합법으로 거주하던 분양자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와 법학자는 해당 법안의 소급입법 부당성과 재산권 침해 등을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클라우드 세움터'를 이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 인허가 민원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기존 건축행정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직접 방문해 수기 처리하는 등 비효율적인 행정처리로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 물량이 10% 이상 증가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택배가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송물량 급증에 대응해 증가하는 물동량 대처, 종사자 보호, 방역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대
“다른 항만에서는 수동으로 작업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HPNT의 야드 크레인 자동화율은 95%이다.”
29일 수많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HPNT(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HPNT 영업담당 상무는 자사 항만의 장점으로 ‘자동화’를 꼽았다. 2010년 설립된 HPNT는 HMM(옛 현대상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나르는 수
골프장 대표이사(CEO)는 근무기간이 얼마나 될까.
오너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통상적으로 2년에서 3년이다. 연임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단임으로 물러난다. 2017년 한 해 동안 골프장 대표이사는 모두 40명이 교체됐다. 일부 대표는 정기인사로, 일부 대표는 골프장 기업주가 바뀌면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인터불고CC 최민수 대표는 기업주
여성가족부는 ‘2017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의 대표멘토로 사회 각 분야 여성지도자 20명을 선정하고, 이들로부터 6개월간 상담과 지도를 받을 청년여성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여성 멘토링은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 여성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경력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올해 처음으로 입주가 예정된 소담동(3-3생활권) L2구역(블록)(한양)과 보람동(3-2생활권) M6구역(중흥)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17년도 예비 사용검사를 지난달 18일과 25일에 각각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예비 사용검사는 공동주택 사용검사(이하 준공)를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완료 상태
민ㆍ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한 데 모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공동주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공동주택 특화 세미나를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동주택 건설 주체인 건설사ㆍ설계사 관계자와 행복도시 주민들에게 행복청의 주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재계는 임원 정기인사로 분주하다. 누가 물러나고 그 자리를 꿰찬 이는 누구인지, 파격적인 승진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그룹 안팎으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여전히‘여성’임원이 얼마나 되느냐다. 박근혜 정부 이후 재계는‘여성’에 관심을 드러내며 여성 인재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적극적으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