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기존 SNS에 이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진보진영 대선주자들이 두각을 보이는 반면, 보수진영 주자들은 존재감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각자의 앱을 제작,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지난 1월 초 ‘문재인앱’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29일 “무소속 후보를 찍는 것은 야당을 찍는 것과 똑같다”며 여당 성향 무소속 후보 견제에 나섰다.
대구·경북(TK) 선거대책위원장인 최 의원은 이날 경북도당 당사에서 열린 경북선대위 발대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북에서 13명, 대구에서 11명 등 24명 전원을 당선시켜줘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승민(대
미국 정치계를 배경으로 한 인기 미국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3’의 국내 방영에 앞서 첫 시사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은 1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 특별 시사회를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상영회와 함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지난주 현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올렸다. 국내 현상금으로는 역대 최고 액수다. 검·경이 유씨의 죄질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상금은 수사당국이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을 때 종종 쓰는 수단으로, 이 제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존재해 왔
그간 유교문화로부터 이어진 우리 사회의 남성중심 사고방식으로 인해 분야를 막론하고 여성 리더십이 존중 받기는 쉽지 않았다. 통일 분야에선 더욱 그랬다. 하지만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은 주인공이 바로 선덕여왕이라는 점을 모르는 남성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
선덕여왕은 왕족 진골의 야심가를 제치고 여왕이 됐으며, 진골 김춘추와 무인 김유신을 등용시켜 통일 주체
새누리당은 철도 노조의 파업에 강경기조를 보이며 중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민주당이 법과 원칙을 버리고 노조에 편승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조계사으로 이동한 노조에 대해 “철도노조가 경찰의 검거를 피하고 종교계를 방패삼아 철도개혁을 무산시키려는 저급한 계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자신들이 집
◇…“이것(기초연금 축소 등)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며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켜야 한다는 저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 26일 “비록 지금은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부분들도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어르신들께서 이 불효정권에게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
새누리당은 26일 민주당이 대공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국가정보원 개혁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사면·복권을 통해 종북세력을 국회에 입성시킨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을 논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학만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민주당의 국정원의 수사권, 국내 정보수집 기능 폐지는 국정원 벙어리 만들기 눈먼 개혁안”이라며 이같이 말했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외교가 국민적 관심이 되고 있다.
한복외교는 정치의 성공 한류로 평가된다. 박 대통령의 한복 사랑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대통령 취임식 숭례문 복원식 때도 노란색 저고리와 감색 치마의 한복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대국민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전문가의 평가다.
지난 영부인들도 한복을 즐겨 입었다고 한다. 단아하고 멋스러
새누리당 신임 부대변인단은 12일 언론과 대국민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이 ‘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이학만 신임 부대변인은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재계에서 안정적인 3세 경영을 이루고 있는 동국제강은 여느 재벌가 혼맥과 차이점을 지닌다.
평범했던 창업주와 달리 2세 경영부터 재계와 학계로 혼맥이 뻗어나간다. 그러나 어느 세대에서도 남다른 불심(佛心)이 서려 있다. 창업주 고(故) 장경호 회장의 뜻에 따라 화려한 혼맥의 이면에는 대부분 불심 깊은 배우자들이 있었다.
◇철사와 못 뽑아낸 조선선재가
전략의 작은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게 선거다.
새누리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단 문재인 후보 진영은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선거 프레임과 유세 콘셉트, 주요 메시지와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도 관건이다.
특히 각종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노무현 대통령이 20~3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으며 이는 드라마틱한 발전”이라고 평했다. 또한 “HTML로 구현된 웹사이트 코드를 이해하는 세계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당선에는 인터넷이 큰 역할을 하지 못했고, 경제 대통령이라는 바람에 쓸려 특별한 뉴미디어전략은 전무했다.
미국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 캠프 움직임이 빨라졌다. 야권의 유력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독주(獨走)’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현재 당 지지율을 밑돌고 있는 박 후보는 지지율 상승여력을 마련하기 위해 2030 세대와의 소통, 외연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50대 이상 지지기반이 탄탄한 데 반해 그 외 세대 표의 확장성
새누리당 이학만 전 온라인대변인은 18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대도시 2030세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대선후보 검증의 도구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성 언론보다 뉴미디어의 정보신뢰도가 높다는 점, 8:2비율로 정보 소통시간도 뉴미디어가 더 많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각 정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선거전이 위력을 발휘한 점에서 착안, 대선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선주자들이 연예인들의 홍보수단 중 하나인 앱을 이용해 ‘모바일 표심잡기’에 주력하는
새누리당이 올 12월 대선을 겨냥해 본격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략에 나섰다. 대선 SNS 전략을 ‘Parck’으로 세우는 한편 내달 전국단위의 SNS 보수논객 포럼을 조직해 SNS 표심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온라인 대변인과 SNS특보를 지낸 이학만 부대변인은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완전하지 않다. 온라인 측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선거 결과를 바꾸는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4·11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필수 아이템이 된 것은 물론이고 여야 모두 당 차원에서‘SNS 전쟁’에 대비한 전략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 새누리당‘3A전략…2030세대와‘소통’= 새누리당 전 온라인 대변인 이학만(47) 부대변인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
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네 번째 자서전을 출간했다.
박 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나는 꿈을 노래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2030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박 의원은 꿈과 관련된 노래를 통기타로 직접 부를 계획이다.
박 의원은 책에서 “지치고 힘든 요즘 젊은이
한나라당 내부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학만 부대변인은 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선거를 할수록 SNS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라고 느낀다”며 “당 사무처 실무자들을 전문가로 교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SNS는 성난 2030세대에서 40대까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촛불로 봐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