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역할을 자주 맡은 것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권성덕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14일 한국연극배우협회 등 연극계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전날 세상을 떠났다.
1940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연극 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발한 활동을 하다 1994
경기아트센터가 산하 예술단인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예술감독 3인을 임명했다.
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김광보 경기도극단 신임 예술감독,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김성진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이 임명됐다.
김광보 예술감독은 1994년부터 민간 '극단 청우' 대표로 특유의
연극배우 윤석화(67)가 뇌종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월간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중단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퇴원을 자청하고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그는 “올해 초 건강이 악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배우 남명렬이 손석구의 ‘연극 무대 가짜 연기’ 발언을 지적했다.
14일 남명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석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게재하면서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부자가 된 사람,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고 적었다.
남명렬은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
배우 서이숙의 선행이 눈길을 끈다.
25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서이숙이 연극인복지재단을 비롯한 연극계와 자신이 졸업한 전곡고등학교에 이해랑연극상 상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이숙은 ‘제30회 이해랑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해랑연극상’은 1989년 타계한 한국 연극계의 선구자 이해랑을 기리기 위해 이
한국 연극계의 가장 큰 별 배우 백성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백성희는 지난 8일 오후 11시18분께 서울의 한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백성희는 한국 연극의 역사이자 최고의 배우로 후배 연극인의 롤모델이자 큰 별이었다. 지난 2013년 ‘3월의 눈’을 비롯해 지난 70여년동안 400여편의 연극에서 연기 이론을 넘어선 생명력 있는 연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길해연이 이해랑 연극상의 상금이 50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
길해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제25회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길해연은 "잘난 척 좀 하겠다. (그 동안)상 많이 받았다.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 굉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길해연이 이해랑 연극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길해연은 지난 4월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 제25회 이해랑연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해랑 연극상 심사위원회는 "길해연씨는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난데다가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췄다. 그는 난해한 작품들도 충분히 소화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