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 아미코젠의 자회사 비욘드셀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및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 국산화를 위해 상호 기술 정보 및 장비 부분에서 협력할 계
셀리드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코로나19 백신의 국산 자립화 및 상업화 준비를 위한 위∙수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의 △국산 자립화 협업 △대량생산 최적화를 포함한 향후 5년 이상 대량 생산 △상업화 준비 △국내 및 해외 허가 협업 △세계보건기구(WHO) 등 해외 납품
한미약품이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이하 자이더스)사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ZyCoV-D(자이코브-디)’를 위탁 생산한다.
한미약품은 작년 말 자이더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7일 체결하고, DNA백신의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
SK케미칼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희망 메이커’ 후원 학생 5명을 경기도 성남시 본사와 경북 안동, 오산 등 각 사업장에 초청해 입학 축하 선물로 노트북을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SK케미칼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경쟁하겠습니다.”(이홍균 SK케미칼 안동 L하우스 공장장)
지난 9일 찾은 SK케미칼의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에서는 올 가을 출시하는 독감백신 '스카이플루'의 막바지 생산 공정이 진행 중이었다. 연일 35도를 넘는 가마솥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생산공정을
35도가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9일 서울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약 4시간여를 달려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했다.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택들이 있는 마을을 지나 약 10분을 더 달리니 최신식으로 지어진 공장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인류의 삶과 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빛의 역할을 하는 곳이 되겠다는 의미를 지닌 SK케미칼의 백신공장 ‘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올해 공급 물량에 대한 생산을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는 약 5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의 스카이셀플루 4가 독감백신 생산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안전처의 국가 검정 과정이 끝나면 이달 중으로 전국 병의원에 유통될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1개, 중소·중견 62개(참가기업의 85%), 공공기관·단체 36개 등 총 109개(110명)사로 구성됐다. 업종별로 보건‧바이오 18개, 소비재‧유통 16개, 기계장비 12개, 정보기술(IT)‧보안 7개, 플랜트‧엔지니어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 수성에 실패한 롯데면세점의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33년 롯데맨'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수성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그동안 세계 1위 면세점 도약을 위해 선봉에서 각종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까닭에 롯데면세점 사내 분위기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탈락 직후
올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원톱 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공식적인 첫 인사는 ‘안정 속의 변화’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호텔롯데, 대홍기획 등 유통 · 서비스 부문 17개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9일에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식품
이홍균(54)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경기 광명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 전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19대 국회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과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올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원톱 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회장의 공식적인 첫 인사의 핵심은 ‘안정ㆍ원칙ㆍ성과’ 등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롯데그룹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소송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해를 넘기며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세대 교체나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전망이다. 안정 속에서도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인사에
올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원톱 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회장의 공식적인 첫 인사의 키워드는 안정과 준법이다. 롯데그룹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소송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해를 넘기며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세대 교체나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전망이다. 다만, 월드타워점 면세점 재허가 실패 책임을 물어 롯데면세점 대표는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14~17일경 단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줄곧 1월 말께 임원 인사를 발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인사 시점을 12월 말로 앞당겼다. 올해는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이보다 조금 더 이른 셋째주에 다음 해 1월 1일자 인사를 낼 계획이다.
2일 롯데그룹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이번 인사 키워드는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CJ그룹 등 주요 유통그룹사들이 12월 초ㆍ중순께 모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실적부진은 물론 면세점 탈락과 총수 부재 등 각 그룹사마다 특수한 상황에 놓인 만큼 세대교체와 신상필벌의 바람이 불것으로 예견됐지만,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이들 그룹의 인사 폭은 역대 최소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