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주요 식품기업 16개사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업은 △남양유업 △농심 △대상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삼육식품 △오리온
사령탑이 바뀐 풀무원이 올해 더 가속할 글로벌 K푸드 열풍에 편승,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우봉 총괄CEO(최고경영자)가 2일 공식 취임하면서 풀무원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가 시작됐다. 이 CEO는 2025년 4대 핵심 실천과제로 △글로벌 시장 확대 △지속가능식품 확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
2일 수서 풀무원 본사서 총괄CEO 이·취임식이우봉 신임 총괄CEO 경영활동 본격화주요 계열사 대표 선임 및 임원 승진 인사 단행
풀무원은 이우봉 신임 총괄CEO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괄CEO는 “3대 총괄CEO의 막중한 중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제 뒤에는 회사의 가치와 바른먹거
풀무원이 총괄 최고경영자(CEO)로 공채 출신 이우봉 전략경영원장을 선임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한다.
풀무원은 6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우봉 전략경영원장을 차기 총괄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풀무원은 33년간의 오너 경영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이효율 총괄CEO를 선임한 바 있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4곳과 새만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전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27일 전북도청에서 4자 업무협약 체결동물복지 미래목장서 생산된 우유로 2028년 프리미엄 유가공품 출시 예정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대, 라트바이오 등 3곳과 함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 모델 구축과 국내 축산업의 동물복지 표준모델 수립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과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
DX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상징물, 수서 본사 로비에 최첨단 투명 OLED 설치10~11일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 참여 ‘스테이풀무원’ 성료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글로벌 1등(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12일 풀무원에 따르면, 이효율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젊은 직원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풀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19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와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심과 롯데웰푸드,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협회가 식품기업들과 공동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표준화 및 공급망 ESG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들 식품기업들은 자발
4배 이상 차이났던 일본 매출과 비슷해져성장세 유지하고자 적극적인 투자 단행올해 4월 베이징 2공장 준공…공장 건설에 300억 투자
풀무원이 중국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분 만에 완성되는 간편식 파스타, 현지인 취향을 고려한 두부가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풀무원은 공장 증설 등 투자 확대로 중국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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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진출 10년 만에 두부와 파스타 매출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풀무원이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전역으로의 사업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은 3일 중국 베이징 핑구(平谷)구 공장 부지에 최첨단 포장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2공장 준공으로 풀무원은 두부 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 모에서 단숨에 6000만
풀무원이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지속가능식품 사업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도 재확인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 주총에서 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은 급격한 시대 변화 속에서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코로나 이후 전 세계가 김치에 주목하면서 풀무원이 김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프랑스 몽펠리에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등이 나오면서 김치 수출 증가 조짐이 보이자 해외 김치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김치 수출 규모는 7471만4
풀무원은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29년만에 첫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USA는 최근 1년간 외형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에 속도를 더해왔다. 지난해 3분기 매출 548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 적자를 기록한 풀무원USA는 올해 2분기 매출 657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미국, 중국, 일본 시장에서 두부, 생면 HMR, 냉동 HMR 등 주력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신선식품 ‘두부’와 생면 HMR ‘아시안 누들’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두부와 아시안 누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 30% 늘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사료용어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사료용 어분이란 어류 가공시 배출되는 부산물을 압착, 건조, 분쇄 등의 처리를 통해 생산하는 제품이다. 가축 및 양식어 등의 배합사료 원료가 된다.
이날 협약에는 사료용 어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표해 한국단미사료협회가, 원료를 공급하는 동
‘보수 경영’의 대표 산업군으로 꼽혀온 식품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체재가 충분한 식품은 대표적인 저관여상품이라는 특성상 ‘장수상품 = 베스트셀러’인 경우가 많고 ‘장수 CEO’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업종이지만 최근 들어 “변해야 산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산업이 성장 정체를 맞은 데다 소비 트렌드까지 빠르게 바뀌며 불확실성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