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 과의존·문해력 저하 등 교육현장 ‘우려’교육부, 12월 중 AIDT 관련 체크리스트 마련할 것이주호 “우려 등 직접 듣고 소통해 정책 추진할 것”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교육계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단체들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전국교
교육부가 영유아가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기준을 연내 확정한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의 82.7%가 참여한 ‘늘봄학교’는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다.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장학금 지원 혜택 대상도 내년에는 150만명으로 늘어난다.
19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한국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이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통신 기술을 사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 자아효능감은 국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효능감은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교육부는 12일 국제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EA)가 이 같은 결
용산구, 19일 ‘2024 미래교육 포럼’ 개최
서울 용산구가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낮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꿈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놓은 일부 공약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에 조속하게 만들어진 공약을 좀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이효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교육
교육부 “정치운동 금지 및 집단행위 금지 등에 대한 위반”전교조 “노조 혐오 부추겨 정권 마주한 위기 타개하려 해”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에 참여를 독려한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등이 국가공무원법을 어겼다고 보고 3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교육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 위원장 등이 자체 홈페잊에서 '윤석열 퇴
"교육감협 제안 수용…2026년 과목·방식 조정 가능""발행사 확정·검정 진행 중…내년 도입은 예정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와 관련해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내년에는 예정대로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도입하되 2026년부터는 과목 수 등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
17일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기초학력과 관련한 우려가 많다”면서 “학습딘잔치유센터 사안부터 먼저 손을 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첫 출근길에서 ‘1호 결재 사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시민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관심 갖고 있는 그런 (사안과), 여러가지 방안들을 토론하고 저와 함께 책임도 지는 새로운
교육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해왔던 발행사들로부터 적잖은 우려가 나왔지만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
교육부가 2025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 기기 보급과 네트워크 환경 조성 등 관련 인프라 확립을 위해 963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해 물적·인적 분야
교육부가 디지털기반 수업혁신을 이끌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올해 3818억 원을 투입한다. 2026년까지 3년간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 ‘교실혁명 선도교사’ 3만4000명을 양성하고 모든 교사에 대한 맞춤 연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암기위주 교육에서 질문과 토론 중심의 탐구수업으로 전환하는 ‘교실혁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K-클라우드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교육 현장 적용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클라우드 및 저전력 AI 반도체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처의 주요 협력과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에 수학·영어·정보와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하기 위해 교과서 개발을 추진 중이다. 2028년에는 국어·사회·역사·과학·기술·가정 등 전과목 확대 도입된다.
개정안
LG CNS가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