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공간의 지혜, 인문학에서 찾다’ 인문학 강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24일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2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빛하우스234(북수동 234-2)에서 열리며, 2회차 강좌(3월 25일)를 앞두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좌 주제는 ‘야마모토 리켄의 건축’으로 ‘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인문학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이스라엘의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담한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세계 석학과의 대담을 통해 성장 비전을 강조하는 수권 정당의 면모를 부각할 전망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하라리 교
미래형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디자인 총괄점-선-면으로 시간·공간 무한 확장 표현공간 구현 과정에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세계적 건축가 협업해 새 타임빌라스 디자인올해 디자인 핵심 ‘위로ㆍ공감’ 제시
“쇼핑, 미식, 휴식까지…롯데만의 감성을 더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장(상무)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디자인 전략
트럼프 당선 후 서점가 관련서 출간 40종 돌파트럼프 관련서 구매층은 40대 남성 독자 주도미국 정치·경제 흐름 재조명, 외교서 수요 급증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국내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당선 소식이 전해진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트럼프 관련 서적이 40종 출간됐다. 매달 10종의 책이 새롭게 출간된 셈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단체 등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총 100억 원 규모다.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청소년 인문교실', '청년 인문실험',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인문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는 경기도 김포시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한다.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책의 도시
1990년대 초반, 비디오로 빌려 보던 ‘바이오맨’이라는 특촬 히어로물을 기억하는 세대에게 ‘바이오’는 그저 멋진 영웅의 이름이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바이오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최근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치료제로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도약한 성과는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뚜렷하게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중국 충칭에 있는 센츄리 크루즈 본사를 방문해 직접 계약하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센츄리 크루즈는 충칭 지역 최대 여행사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다. 2015년 처음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
16일까지 삼척 바다서 즐기는 정월대보름제
삼척정월대보름제가 16일까지 펼쳐진다.
12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달빛이 흐르는 해변에서 희망의 줄을 땡기자'는 주제로 죽서루에서 열리는 천신제를 비롯해 사직단의 사직제, 하장면 댓재 산신각의 산신제, 삼척해수욕장의 해신제 등 제례를 통해 문을 열었다.
개막식이 열린 14일에는 엑스포광장 특설무대 장윤정
이화 에이스(ACE)아카데미는 서울 소공동 더프라자호텔에서 총원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ACE아카데미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문화·감성·디자인 경영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최고위 과정이다.
디자인, 인문학, 예술과 기업경영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출범했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0여 년간 진행한 'CEO 북클럽'을 'KPC 인문학 여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회 '통찰과 영감'을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PC 인문학 여행은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환경 속 창의·혁신 해법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올해 총 11회를 진행한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제5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접수는 5일부터 시작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문, 사회,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이달 20일과 22일, 2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5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현대백, 서커스 천막 손수 조립하고롯데백, 폭설 등 날씨 변수 관리 총력신세계, 단순 장식 넘어 체험의 장으로3인 모두 “소중한 이와 특별한 경험 기원”
백화점업계가 매년 야심차게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이 국내외 소비자의 ‘연말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백화점 안팎에 트리와 조명 등 실내외 장식을 설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만 냈다
서강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717명을 모집한다. 올해 서강대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 정시 ‘다’군에서 최초 모집한다.
서강대는 ‘나’군에서 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35명)를 모집하고, ‘다’군에서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47명)와 AI기반자유전공학부(35명)를 모집한다. 해당 학부 학생은 제한 없이 서강대의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18일~20일 ‘중랑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구민 제작 영화, 수강생 작품 전시 등
서울 중랑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중랑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참여한 미디어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랑 미디어 페스티벌’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제작된 구민들의 작품과 교육 수료작을 감상하
포니정재단은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포니정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와 관계자, 제4기 발돋움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몽규 이사장
봉준호 감독과 배우 강동원, 손예진 등 영화인 251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화감독과 영화배우 등 77개 단체 및 2518명의 영화인 일동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화인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
'소년이 온다'를 쓰기 위해서 1979년 말부터 진행된 계엄 상황에 대해 공부했는데,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이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상황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다소 어두운 복장과 표정으로 기자회견
용산전자상가 ‘흥망성쇠’ 모두 담아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역사문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수행한 용산 역사 문화 자료조사 연구 성과 보고서다.
구는 지역사 연구 첫 주제로 ‘용산전자상가’를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역사적·도시적, 지정학적·입체적, 장소적·인문학적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