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에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공판 기일 전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 씨를 조사한다.
공판 전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의혹과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31일 오전 9시 30분 조 대표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이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비서실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1968년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나 서울영동고와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국장급 보직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예산실장으로 승진했었다.
◇프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이중민 부장판사)는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비서실장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현기환 전 정무수석, 현정택
출마자 빼고 후임 채우는 인사…수석급 포함될 수도당권 향배 따라 규모 변동…반윤 득세 시 줄어들 듯총선 패배 시 '조기 레임덕'…"의석 확보에 진력 다한다"尹 지지율과 전당대회 따라 인사 윤곽 시기 달라질 듯
용산 대통령실이 3월에 인사개편을 할 예정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총선에 출마할 이들을 내보내고 후임들을 채우는 것이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
전 인사수석‧비서관 포함 5명 불구속 기소文 정부 환경부 이어 인사권 직권남용 혐의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영민(71)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명균(65) 전 통일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3명이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조현옥(66)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대통령
블룸버그 “팀 쿡, 독일서 내부 회의 열고 밝혀“2024년부터 조달 계획, TSMC 신공장 유력유럽 내 조달 계획도 언급
애플이 2024년부터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칩을 조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으로, 현지에선 애플이 애리조나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의 신공장을 활용할 것이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인사 10명을 검찰에 고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정치보복의 시작으로 규정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등 10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인사수석 출신의 조현옥 주독일대사,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김영록 전남지사, 정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와 기념촬영 뒤 백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참모진이 다음 주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소속 참모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인선을 진행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 주 등으로
현행 3개실에서 정책실장 폐지 논의정책실 기능 민관합동위원회 대체한다는 구상배현진 대변인 "비서실장 후보자 있는 만큼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이 '2실 6수석' 체제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 주 대통령실 인선을 일부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막판 고
대통령비서실 소속 청와대 고위 참모 8명의 재산은 평균 20억92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유영민 비서실장이 38억517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5억2708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37억7142만 원으로 청와대 고위 참모진 중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고 증가액은 6억 2615만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김외숙 인사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게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라
고 주문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 원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최 신임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재형 전임 감사원장이 사임한지 4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최 신임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 신임 원장은 1963년 감사원이 개원한 이후 첫 감사원 내부 출신 원장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최 신임 감사원장과 배우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차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차장이
文정권 특임공관장 '역대 최대' 63명장하성·조현옥 대사…주재국 인사접촉 '1~2회' 불과이태규, 특임공관장 판공비 내역 조사…"외교 공백 초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주요국 '특임 공관장' 규모가 역대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외교 활동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업 외교관은 아닌 특임공관장은 대통령이 정치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재외공관장으로 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5일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공정의 가치를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 인선 당시 기수 파괴를 언급하며 "저는 애초부터 윤 전 총장 임명에 반대했다. (청와대가 윤 전 총장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