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168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 오후 5시까지며, 공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0일 발표되고, 같은 달 30일 임용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서류전형에서 직무능력기술서를
한글과컴퓨터 인공지능(AI) 신사업 강화를 목표로 인사제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 체계를 정교화한다.
한컴은 올해부터 ‘분기별 성과 피드백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분기마다 우수 성과자(MVP)를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 전사 인원의 최대 20%를 선정해 축하금과 역량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며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
OK금융그룹은 지속성장 가능 기반 마련을 위해 '신(新)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OK금융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 중심 체계를 대폭 간소화, 성장레벨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레벨1~3(3단계), 레벨1~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그동안 OK금융은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상대평가 제도를 운용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탄핵 정국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초대 주쿠바대사에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새로 임명된 공관장은 △김 주세르비아대사 △김준구 주이탈리아대사 △한병진 주파나마대사 △김동
직급 '프로'로 통일, 임금피크제 도입전문성과 성과 중심 경영 추진"ACE(AI·클라우드) 기업 도약 박차"
IT기업 한싹은 조직문화 혁신과 전문성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인사제도는 △직급 체계 단순화 △성과 중심 평가 △조기승진제도(Fast-Track) △인재 육성형 인사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
노조 측, 300% 특별보로금ㆍ격려금 1000만원 요구총파업 투표 96% 찬성…파업 일정은 아직
KB국민은행 노조가 통상임금의 300% 수준 특별보로금과 1000만 원의 특별격려금 지급을 요구하며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국민은행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이는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고금리 장기화로 서민들의 고통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은행, 14일 노조 파업 찬반투표
은행권이 성과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총파업에 이어 KB국민은행 노조까지 파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것이다. 만약 국민은행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이는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국민은행 노조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임금
KB국민은행 노조 천막 농성 돌입…"300%+1000만 원" 요구신한·농협은행, 임단협 교섭 마쳐…기업은행은 강경 투쟁 예고
올해도 은행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과급 규모를 놓고 노사 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이자 장사’ 논란으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들은 고액 성과급 지급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직
현재의 교원자격제도가 경직돼 있어 교사로서의 전문성 개발이 어렵다며, 전문교사 자격이 신설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7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교원 자격제도의 진단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KEDI 브리프 22호를 발표했다.
연구 책임자인 이동엽 연구위원은 브리프에서 한국의 교원 자격제도에 대해 “인사제도 전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과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진공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및 생애주기별 육아제도 도입으로 인사제도가 우수한 공공기관 3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소진공
장차관 노력분야…내부시스템 개선·사기진작 순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위원회 사무차장(이전 물환경정책관) 등 21명이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환경부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
출범 3년 10개월 만…사업금액 1억 원으로 책정“공수처 기관 특수성 맞게 교육 체계화하려는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직 특수성을 고려해 공수처 소속 검사·수사관을 위한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에 나선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공수처 검사(수사관)의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체계 연구’를 주제 용역을 발주했다. 수사 대상자와 수
신입 공채를 통해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인재제일' 철학 실천1957년 국내 최초 공채 도입 후 70여 년간 지속…일자리 창출 기여
삼성은 26~27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
한국마사회는 1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사관리학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최대 인사 노무 조직 전략 관련 학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과 사람 그리고 기술 : 한국인사관리의 미래’라는 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이 챗GPT 사용 제한 전면 해제와 인사제도 혁신 등을 촉구했다.
18일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에게 전날 보낸 공문을 통해 "삼성의 위기는 우리 직원만의 위기가 아닌 대한민국 재계 전반에 영향이 갈 수 있을 정도로 중대 사안"이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
확 바뀐 회사…최연소 女부장으로 승진0→33.3% 여성 부서장 4년 만에 급증출산·육아에도 新 회계 대응 '선봉장'"재밌게 일하고 선택과 집중해야"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DGB금융그룹이 아이엠뱅크(iM뱅크) 제2본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조직문화화(化)'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문화로서의 내재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한다는 취지다.
외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10월부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 만족도와 업무몰입 향상을 위해 시차출퇴근제로 운영하던 기존 유연근무제를 확대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소정근로시간 내에서 구성원 스스로 월 단위 근로 시간의 배분과 업무 시작・종료 시각을 선택하는 근무제도다.
코인원은 구성원 간 원활한 협업과 업무몰입을 위해 의무
새마을금고 혁신안 하세월…입법·시스템 고도화 과제 요원"이행 속도 높여야…전방위적인 ‘혁신’ 이뤄져야" 지적도
새마을금고가 부실화에서 벗어나려면 지난해 11월 발표한 경영혁신안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혁신안은 발표 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률이 58%에 그치고 있다. 일부 과제의 경우 입법과 시스템 컨설팅·고도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