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38년 약관 17세에 약업계에 첫 입문한 고인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업과 국민의 건강안보만을 생각해온 제약 전문인이다.
현장체험
일양약품은 인삼드링크 '원비디'가 지난해 중국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중국에서 약 4700만병 팔리며 전년보다 5.2% 증가한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1997년 길림성 통화시에 설립한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지역 등에 원비디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이 4억병
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산 조제분유와 고추장, 과자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다. 전체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8.1% 늘어 전체 수출 증가율(2.4%)을 4배 이상 상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엔저와 경기침체,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에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
유유제약은 인삼 사포닌 대사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진삼Rg3'드링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진삼Rg3’드링크는 기존 제품들 보다 Rg3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국내 최대 함량인 1일 60mg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은 1세트 (20ml X 60병) 2개월 분으로 구성됐고, 판매는 관계사인 유유건강생
MBC 드라마 ‘대장금’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며 독보적 한류 콘텐츠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2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MBC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대장금2’을 제작한다. 배우 이영애가 주연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고,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천민 출신의 의녀 장금이 임금의 주치의까지 오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 가나.”
벌써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이지만 주제가가 기억에 또렷이 남을 정도로 ‘대장금’의 파급력은 굉장했다. ‘대장금’은 ‘겨울연가’ 이후 독보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황금알을 낳아준 거위 ‘대장금’은 과연 어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을까.
‘대장금’은 2003년 MBC가 직접 제작했다
일양약품은 대만 식품업체 홍부식품실업유한공사와 전통 고려인삼 드링크 '원비-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원비-디' 수출은 1992년 국교단절 이전까지 지속됐으나 그 이후 수출이 중단, 약 18여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현재 대만의 기능성음료 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인삼과 같이 대대로 전래되는 보약제 함유 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