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저축은행은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소외계층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일 저축은행에서 총 5000장을 기부하고 당일 임직원들과 지역 학생들이 힘을 합쳐 20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인성저축은행 임직원 일
금융당국, 2026년 초까지 충당금 적립기준 단계적 상향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ㆍ경기 회복 지연에단기간 내 서민금융 공급 확대는 어려워…추가 조치 필요
금융당국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단계적 도입을 결정하면서 저축은행업권이 한숨을 돌렸다. 다만,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감소가 단기간 서민금융 기능 강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저축은행 10곳 중 6곳이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저축은행은 법정 최고금리 24%를 초과하는 곳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중에 대출금리 산정 체계 점검을 위한 현장감사를 나갈 계획이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3월 기준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 31곳 중 평균금리가 20%를 넘는 곳은
OSB·JT저축은행에 이어 인성저축은행이 할부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할부금융 진출이 가능해지자 저축은행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인성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 할부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이는 OSB·JT저축은행에 세 번째 할부금융 등록으로, 금감원에 할부금융 신청을 낸 3개 저축은
저축은행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 장사를 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부터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저축은행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부실여신 제공 등의 이유로 저축은행 6곳에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금감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저축은행 부문 검사 결과를 일괄 상정해 제제 수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현대저축은행, 충북 아주저축은행, 충남 세종저축은행, 광주 대한저축은행, 경기 키움저축은행, 인천 인성저축은행 등 6곳의 저축은행이 부실 여신 제공 등의 이유
“저축은행이 서민의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최규연 저축은행 중앙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이 신뢰를 강조한데는 저축은행업계가 그동안 서민금융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3년간 저축은행업계는 퇴출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한때 1
저축은행들이 잇단 퇴출로 수익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퇴출 한파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서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서울과 신라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의 마지막 단계인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상태다.
업계가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