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승인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안전성 높일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전면 도입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에 필요한 연구를 책임질 지하연구시설 건설이 올해 안에 추진된다. 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을
현대로템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현대로템은 시속 320㎞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 수는 5
서울대병원은 7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가속기실에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공종별 계약 체결 및 착공을 기념하고,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사업의 진행 현황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조성경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서 ‘폴란드 K2 전차 입하 환영식’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그드니아는 폴란드 최북단 발트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수도인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300여km 떨어진 곳에 있다.
K2 전차의 첫 인도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안제이 세바스티안 두다(Andrzej Sebastian Duda) 대통령
폴란드로 향하는 첫 K2 전차가 출고됐다.
현대로템은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폴란드로 수출하는 K2 전차의 첫 출고를 기념하기 위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갭필러(Gap Filler)는 군에서 구형 전차와 차기 신규 전차 도입 시기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로, 최근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폴란드는 노후화된 구
정부가 향후 5년간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증설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 5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9회 원자력 진흥위원회를 열고 '제2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방폐물 관리법에 따라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정부가 향후 5년간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증설과 방폐물 안전관리 강화 등에 5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은 방폐물 관리법에 따라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물 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모바일 방폐장을 열고 언택트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방폐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에서 방폐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모바일 홍보관인 'M(모바일) 방폐장'을 10일 개관했다.
M방폐장은 방폐장 가이드투어, VR(가상현실), 모바일 사보, 채용컨설팅, 게임, 이벤트 등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진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사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방폐물 검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17명은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설비 기자재의 품질확보를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임금피크대상자에게 품질관리전문가로 직무를 부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발전사 최초로 품질관리전문가 직무를 개발·운영해왔으며 전체 281건의 품질검사업무 중 품질관리전문가가 101건(35.9%)을 수행했고, 올해엔 업무영역과 인원수를 확대 5명 늘린 13명으로 확대해
차로 5분여를 달렸을까. 경사 10도 정도의 터널을 따라 1㎞ 가량을 내려가니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또 다른 지하세계가 열렸다. 다음달 개장을 앞둔 국내 첫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경주 방폐장’이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약 206만㎡ 부지에 총 80만 드럼 규모의 처분시설을
정부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4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원자력진흥위원회는 원자력이용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미래부 장관 등 정무위원 5명과 민간위원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확정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예비검사 → 인수검사 → 처분검
지난 11일, 신경주역에서 50분 남짓 달렸을 때 산속에 세워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한 방폐장이 1단계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공개됐다.
방폐장은 지난 1994년 방폐장 후보지로 선정됐던 인천 굴업도 사업이 백지화된 이후 무려 19년 동안 논란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 안전성 논란으로 두 차례 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성과 및 역량 중심으로 계량화된 승격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승격심사 시 외부인사가 참여하고 블라인드 면접 또는 역량테스트 제도도 도입된다.
한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승격제도 개편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앞으로 승격예정인원의 30%를 선발하는 추천승격제도를 폐지시킨다.
이번 승격제도 개편은 직원들이 승진경쟁에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이 오는 7월부터 방폐물 임시저장 등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물공단) 이사장은 30일 기자감담회를 갖고 "오는 7월 월성 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우선 울진원자력발전소의 방폐물 1000 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5일 시무식을 갖고 민계홍 초대 이사장이 취임,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민계홍 이사장은 전 한국수력원자력㈜의 방사성폐기물관리본부장 출신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과 한수원에서 사업처장, 사업본부장을 지낸 원자력 전문인이다.
민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가에너지자립을 위한 필수기관으로서 방폐물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