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하 상무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진두지휘한다.
교보생명은 15일 정기인사를 통해 신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전사AX지원담당은 교보생명과 그룹 전반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전사AX지원담당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 AI지원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보험시장 진출디지털 보험솔루션 수출 및 현지화 사업 추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AX 전문기업 LG CNS와 이달 4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슈어테크 컨퍼런스 ( Insurtech insights Asia 2025)에서 해외 보험솔루션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인슈어테크 콘퍼런스 ‘Insurtech insights Asia 2025’에서 주요 패널 세션에 공식 초청받아 글로벌 보험업계 관계자들에게 디지털 보험 혁신 사례와 기술 로드맵을 공유했다.
‘Insurtech insights Asia’는 글로벌 보험사, 인슈어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2027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설립 이후 인슈어테크(보험+핀테크) 사업을 축으로 대출·연금·가계부 서비스와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 사업까지 외형을 키워온 만큼, 코스닥 일반상장 트랙을 택한 첫 대형 인슈어테크 기업공개(IPO) 후보로 시장 관심이 쏠린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빗팩
DB손해보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피칸소프트와 함께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피칸소프트가 보유한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이 보험 현장에 본격 도입되며, 보험 손해사정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게 되었다.
피칸소프트는 ‘누수
베트남 보험 산업은 빠른 경제 성장률에 발맞춰 급속히 커지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 분야는 중산층 인구의 증가,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젊은 인구 중심의 소비자 등 여러 구조적 요인이 맞물리며 급성장 중이다. 동시에 상품 구조, 판매 방식, 소비자 신뢰도, 규제 환경 등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어,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은 기존 성장 논리를 재점검하고 보다
KB라이프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AI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 플랫폼’ 연구개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최초로 5억7000만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정책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과제는 AI기반 고객 맞춤형 언더라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급성장하는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Bolttech)의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볼트테크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볼트테크는 2020년 싱가포르에서 출범한 기술
서울시가 글로벌 핀테크 행사인 ‘서울핀테크위크 2025’를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핀테크위크’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핀테크 분야 특화 국제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밸류파인더는 13일 아이지넷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BODOC)'의 선전으로 1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추후 업계 표준화 및 해외 진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지넷은 보험 데이터와 IT 기술이 결합한 플랫폼 보닥과 자회사를 통한 보험 GA(General Agency)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동사 주요 수익
'교보 3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교보생명 창업주 고(故) 신용호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신창재 회장의 차남인 그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그간 축적해온 디지털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8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신 실장은 이달 초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정부가 보험산업의 신뢰 회복과 미래 혁신을 목표로 출범시킨 '보험개혁회의'가 지난 10개월간 총 74개 개혁 과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당국은 현장에서도 개혁과제가 뿌리내리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18일 금융위에 따르면 '덮고 지나가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이슈화 하겠다'는 의지로 출범한 보험개혁회의가 78개의 확정 과제 중 총 74개에
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협의체' 개최 교보생명 합류…인슈어테크 등 지원11월 '코리아 핀테크 위크' 규모 확대
금융당국이 올해 핀테크 혁신펀드 2호를 1800억 규모로 추가 조성한다. 올 11월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도 확대 개편한다.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을 이어가려는 조치다.
6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위원장 주재로 서울 마포
한화생명은 베트남 다낭의 한베ICT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과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핀테크 허브는 한화생명 후원으로 한베ICT대학에 새로 설치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들이 사용할 시설로, 전공 실습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베트남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하나손해보험은 건강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는 '무배당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간편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등급에 따른 할인형 보험상품은 2021년 하나손보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건강 등급은 인슈어테크 기업인 그레이드헬스체인(GHC)의 시스템과 연동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기록과 병원 이용기록 등을 분석해 산출하는
27~29일까지 신청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핀테크 기업 지원 정책 방향 공유올해부터 'K-Fintech 30' 존 운영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27일 개막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이달 29일까지 '핀테크와 인공지능(AI),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8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Beyond Boundaries: FinTech and AI Redefining Finance)’를 주제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넥슨과 협회 IT 고도화와 법인보험대리점(GA) 업무지원 플랫폼을 통한 보험산업의 혁신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지넥슨의 통합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토대로 협회의 업무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상품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이다.
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무사고 매칭 프라이싱(Pricing)’
이번 여름 역대급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지수형 보험'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지수형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자보험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22.8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