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선협회는 국내 건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건선 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어려움, 신약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건선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선 환자들이 겪는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치료현황, 기
한경협 '상속세 개편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현행 상속세율 수준 높다 76.4% > 낮다 14.8%상속세 완화 긍정 73.4% > 부정 19.0%10명 중 8명은 정부 개편안 찬성…이중 절반은 "개선 필요"
대다수의 국민이 우리나라 상속세율이 높은 수준이고, 상속세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년간 유지된 상속세제가 소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도시제조허브(소공인광역특화지원센터)에서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 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전문가 및 협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백년소상공인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표
데이(기념일)문화에 대해 10명 중 5명은 상술로만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6~7일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데이(기념일)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데이문화를 꼭 상술로만 보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51.0%),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문화는 중요한 축제인 것
상의, 국민 1292명 대상 ‘자본시장에 대한 인식’ 조사국민 70% 자본시장 선진화 위한 우선과제로 ‘세제정비’ 꼽아세제정비 과제로는 금투세 폐지ㆍ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응답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규제보다 세제 정비를 통해 자본시장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민 1292명을
강력한 처벌·플랫폼 규제·신속한 피해자 보호범정부 TF 지속적 운영, '성범죄' 뿌리 뽑는다법안 통과, 예산 확보 등 대책 후속 조치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앞으로는 허위 영상물을 단순히 시청만 하더라도 징역 3년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는다. 정부는 '소지‧시청 등 처벌' 외에도 위장수사를 확대하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조경태 특위위원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내년 초 법 개정안 발의를 목표로 하겠다며 “국민연금 미스매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 수령 연령을 연동한다는 부칙 조항을 넣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단계
서울시, 사고 위험 높은 도로 킥보드 통행 금지유예기간 없이 견인, 공무원 직접 견인도 시행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한다.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견인하며 필요 시 민간이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한다.
서울시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과 과속, 무단 방치 등
인건비 가중, 인사적체 심화 초래
기업 10곳 중 7곳이 정년이 연장될 경우 연공ㆍ호봉급제 등의 이유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는국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 인사노무 분야 담당자(응답 12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령자 고용정책에 관한 기업인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년 연장이 경영에 부담이 된다는 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9일 ‘공감·상생·연대를 위한 청년마당300분토론회’를 열고, ‘우리 사회 여성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AI 기술 발전의 혐오범죄 조장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사회적 지원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증가에 더해 혼인·출산 의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장기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인구지표와 이식이 개선된 건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현재 상황을 ‘반등’으로 보긴 이르다. 지난해보다 나아졌을 뿐, 여전히 암울하다. 특히 최근 인구지표와 인식 변화를 추세로 보기 어렵다.
먼저 혼인 관련 통계와 인식조사 결과는 정확성이
미혼 남녀의 결혼 의향과 무자녀 미혼·기혼 남녀의 출산 의향이 소폭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저고위는 8월 31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의 만 25~49세 남녀 259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자기기입식 웹조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아닌가요?
썸남이 맞춤법 틀려서 정 떨어졌어요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보다 짧은 글로 대화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당연해진 요즘,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맞춤법과 문해력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인 Z세대는 늘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잦고, 문해력이 떨어져 대화가 어렵다는
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중국인 10명 중 8명이 일본에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30일 중국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가 발표한 강대국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칭화대가 매년 진행하는 이 조사에서 일본은 올해 5점 만점에 1.68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5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과정을 담은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관악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 순수 민간재원으로 설립·운영한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1981년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자체 설립·운영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됐다. 이후 관악구청이
정부가 단축근무·반차 등으로 4시간만 근무하는 경우 휴게시간 없이 30분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기업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 겸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이 같은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텀블러 기업 인수생활용품업계 협업 마케팅 신제품 연이어 출시
가치소비와 친환경 이슈로 텀블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텀블러 사용이 대중화하고 있고 시장 규모도 덩달아 커지자 생활용품업계에선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 결과 브리타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스마트 텀블러 브랜드 라크(L
중소기업은 흔히 우리 경제의 ‘허리’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기업 수와 81%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804만2726개로 전년 대비 32만8831개(4.3%) 증가했다. 종사자는 1895만6294명으로 전년 대비 46만3680명(2.5%) 늘었다.
중소기업이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시장 변동률을 반영하는 새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발표했다. 새 방안은 문재인 정부에서 현실화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사용하던 방식이다.
12일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국토연구원 연구 용역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