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트젠)는 인체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개발사인 플루토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넥스트젠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보니피모드(Vonifimod)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인체용 및 동물용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넥스트젠은 계약금과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이 각각 10.3%, 6.9% 증가하며 256억 유로(37조7700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한 것에서 시작됐다. 유엔(UN)은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테마는 ‘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라는 새로운 기업 클레임과 브랜드 색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체의약품 및 동물약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베링거인겔하임의 존재감을 강화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의료를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환자 안전 인식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이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자와
베링거인겔하임은 2022년 순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241억 유로(약 34조933억 원)를 기록했으며, 전체 순 매출의 21%에 달하는 50억 유로(약 6조7944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
영국에서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각각 항원을 발현하는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사용이 세계 최초로 승인됐다.
영국 의약품및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Medical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은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모더나社의 2가
유럽연합(EU)이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MA는 “29일 열리는 인체의약품위원회(CHMP) 회의에서 전문가들이 결론
우진비앤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MERS-CoV,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서브 유닛 백신인 ‘WG-MERS-001’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MERS-CoV 감염에 의한 사망률은 34.4%이며,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병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체인 인도파르마(Indofarma)와 의료기기 공동마케팅 사업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박희병 전무이사, 인도파르마 헤리 트리얏노(Herry Triyatno) 재무이사, 푸돌리 루스탐(Fudhol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에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에서 실데나필 및 타다나필 성분 필름형 발기부전제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애보트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라틴아메리카 판권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판매허가다.
이에 따라 씨티씨바이오는 기존 판매국인 러시아, 대만을 포함해 필름형 발기부전제 판매허가 국가를 19개국까지 늘렸다. 회사측은
우진비앤지가 백신 사업부를 분사해 백신 전문회사인 우진바이오(가칭)를 신설한다.
우진비앤지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우진바이오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우진비앤지가 우진바이오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진바이오는 우진비앤지의 100% 자회사가 된다. 신설
대한뉴팜은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자사의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파워가바-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가축은 27도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열스트레스 지수(THI)가 높아지면서 심한 헐떡거림과 함께 탈수, 탈진, 호르몬 균형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벌써 120만마리 이상이 폭염으로 폐사 조치에
KB증권은 2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필름형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개시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필름형 의약품의 제품 믹스 개선과 다국적 기업과의 판권 계약을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씨티씨바이오가 개발 및 출시한 다수의 필름형 의약품은 휴대
대한뉴팜이 최근 인체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무혈청배지(serum free media) 배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19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일 대비 18.04%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면역혈청 무혈청배지와 관련해 배양 방법을 특허 출원 중”이라며
대한뉴팜이 최근 인체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무혈청배지(serum free media) 배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해당 제품을 국내 제약사에 공급 중으로 최근에는 무혈청배지 코팅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섰다.
무혈청배지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시 기존 혈청배지에 비해 감염위험이 적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세포배양
대한의사협회는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대부분이 한 달이면 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계란 섭취로 인한 급성독성 문제는 크게 우려한 수준이 아니라고 내다봤다.
의협은 이날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살충제 검출 달걀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대개 체내로 들어온 물질이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살충제 계란을 섭취할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장기적으로 달걀을 섭취한 경우에 대한 대한 연구논문과 인체사례 보고는 확인할 수 없어 지속적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협은 18일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살충제 검출 달걀에 대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