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상 씨 별세, 정지영(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태영(육군사관학교 교학처장)·금영 씨 부친상 =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000
▲임진국(전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전 스포츠투데이 편집국장) 씨 별세 = 9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70-78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과 박두을 여사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호암이 대구 서문시장 근처에서 청과·건어물 무역회사인 삼성상회를 경영하던 시절이다.
형으로는 제일비료 회장을 지낸 맹희 씨와 고인이 된 창희 씨, 누나로는 인희(한솔그룹 고문), 숙희, 순희, 덕희 씨
KISCO(한국철강)그룹의 계열사 대유코아가 내부거래 규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코아를 지배하고 있는 오너일가는 안정된 매출처에서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매년 배당을 해왔으며 10년간 이들이 챙긴 배당금만 150억 원에 육박했다.
KISCO그룹은 동국제강 그룹 창업주인 장경호 회장의 6남인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기형도 ‘빈집’ 중)
여기 지독한 사랑과 이별한 뒤 그 충격에서 6년째 헤어나오지 못하는 기업이 하나 있다. 건설자재 제조사 ‘인희’다.
1990년대 중반부터 인희는 ‘블루밍’이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자회사 벽산건설과 ‘짝패’를 이뤄왔다. 인희는 벽산건설의 지분 과반을 보유하며, 매출의 90% 이상을 벽산건설로부터 가
벽산건설의 모기업이자 주 거래처였던 인희가 다시 회생절차(옛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벽산건설의 파산에 따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14일 건축관련 목제품 도매를 주업으로 하는 인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인희는 4월 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된다.
수업 시간 중 학생들 이름을 부르노라면 의외의 호기심이 발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름이 ‘고은아’였던 학생에게 누가 지어준 이름이냐 물었더니 ‘아빠가 영화배우 고은아를 너무 좋아하셔서’란 답이 돌아왔다.
한번은 ‘최귀덕’이란 이름이 눈에 띄어 어찌 된 사연인지 물었는데, 민망하게도 눈물을 글썽이는 탓에 무척이나 당황했던 적이 있다. 사연인즉 아빠 엄마가
KISCO그룹의 비상장사 대유코아가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감소하고 배당금은 늘어나 자연히 배당성향은 2012년 56.48%에서 92.76%로 커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유코아는 2013년 총 27억438만원을 배당했다. 이는 2012년 24억7258만원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대유코아는 연 2회 배당
BH엔터테인먼트는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병헌(LeeByungHun)의 이름 철자 ‘BH’를 딴 소속사다. 2006년 이병헌이 설립한 BH엔터테인먼트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이병헌, 한효주, 고수, 한가인, 진구, 배수빈 등 매력만점 연기자들이 포진돼 있으며 하연수 등 신예배우들도 무럭무럭 자라며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FA
김성식 하츠 대표가 후드 렌탈 서비스에 진출한다. 벽산그룹의 건설 계열사 벽산건설과 인희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에서 신사업으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것 이다.
김 대표는 12일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후드 렌탈 사업 ‘하츠의 숲’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워진 경기 상황을 반영해 소비자가 월 별 1만9900~3만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던지는 물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꿈에 만족 하십니까?"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 없이 지내다 얼마 전 우연히 2001년에 개봉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어린 시절 온실 속에서 꾸었던 순수했던 꿈들이 스쳐 지나갔고 지금 내가 품고 있는 희망과 꿈에 대해 의심을 해 보기도 했다.
실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전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건희 회장의 이번 출국은 형인 맹희씨와의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현재 하와이에는 이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도 체류하고 있다. 재계는 이들이 회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차녀이자 이건희 회
하이트진로그룹 2세와 벽산그룹 3세들이 거액의 증여세 취소 소송을 냈다.
20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장남 태영(33)씨와 차남 재홍(29)씨는 300억원대 증여세를 취소해 달라며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2008년 박 회장은 계열사 하이스코트의 주식 전부(100만주)를 태영씨와 재홍씨가 주식의 73%와 27%를
배우 김남길(사진 가운데)이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하 개취) 11회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지난 5일 방송된 '개취'에서 인희(왕지혜 분)와 혜미(최은서 분)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고 있는 손님으로 출연한 것.
김날길은 이 드라마 촬영장 근처에서 다른 촬영을 하다 '개취' 제작진에 붙잡혀 출연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10회분이 배우 이민호와 손예진의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이 드라마 10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현실에 가슴 아파하는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의 모습을 담았다.
개인은 창렬(김지석 분)과 뮤지컬을 보러가 진호와 인희(왕지혜 분)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전진호 역)가 극 중 자신을 게이로 오해하고 있는 손예진(박개인 역)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9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 10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현실에 가슴 아파하는 개인과 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호는 결국 개인에게 "친구 그만하자"
배우 왕지혜가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에서 이민호에게 기습키스를 한다.
왕지혜는 28일 방송되는 `개인의 취향` 9회분에서 김인희 역을 맡아 최근 박개인(손예진 분)과 동거를 하는 전진호(이민호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극 중 인희는 개인의 전 남자친구인 한창렬(김지석
- 김성식 벽산 대표 오너 3세 경영체제에 안착
- 창업주 김인득 회장 장ㆍ차남 독립경영 체제 구축
- 김희철 회장가 벽산...김희용 회장가 동양물산 이원화
지난 2002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벽산건설그룹이 국내는 물론 해외건설 수주에 앞장서면서 힘찬 제2의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0% 신장한 매출 1조원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