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동차 0→15% 출발선 달라…日·EU는 2.5→15%대미 수출 비중 높은데…철강 관세 50% 현행 유지에 업계 ‘발동동’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15%, 철강·알루미늄에는 50% 관세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일본· 유럽연합(EU)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춰졌다. 업계는 대미 수출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선방’으로 평가한다.
다만 한미 자유무역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달여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미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직후 성사된 것으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에너지 구매 등의 후속 조율은 물론 방위비 분담금 등 안보 현안까지 포괄하는 실용외교 무대로 주목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국민의힘은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단순히 상호 관세를 기존보다 낮췄다는 이유로 ‘선방’했다고 생각한다면 통상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큰 고비를 넘겼다, 주요국과 같거나 우월한 조건'이라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상호
한미 관세협상이 일본, EU와 비슷한 수준인 15%로 타결됐지만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실망감이 일면서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3(0.28%)포인트 하락한 3245.44
상호관세 25→15%…韓, 3500억달러 대미투자구윤철 "마스가 프로젝트, 합의에 최대 기여"자동차 품목관세도 15%로…쌀·소고기 개방X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8월 1일)를 이틀 앞두고 진행된 한미 통상 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미국의 대(對) 한국 상호관세는 25%에서 15%로, 자동차 품목관세도 25%에서 15%로 각각 10%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8월 1일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한·미 무역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통상 시험대로 주목받았던 이번 관세 협상에서, 한국은 일본·유럽연합(EU)과 같은 수준인 15% 관세 인하를 이끌어내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 측이 강하게 요구했던 쌀·쇠고기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경제 불확실
FTA 무관세 체계 무력화…업계 “최악은 피했지만 이점 상실”정부 “12.5% 주장했으나 수용 안 돼”"미국 15% 마지노선으로 잡아…시간 끌면 불리하다 판단"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품목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춰지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다. 다만 경쟁국인 일본 및 유럽연합(EU)과 같은 관세를 부과받는 것은 그간 무관세 수출로 얻
與 “불확실성 해소…최혜국 대우 받아”野 “FTA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일본차 경쟁력 커져”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여야 간 평가가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실용외교가 빛났다면서 이재명 정부를 추켜세운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15% 관세율이 한국 자동차 산업에 손해를 끼칠 것을 우려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자동차 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KAMA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자동차산업 입장자료를 통해 “4월부터 적용되어 온 25% 고율의 자동차 관세가 일본, 유럽연합(EU) 등 경쟁국가와 동등한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익과 국격이 걸린 중요한 협상이었는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옳았다”며 “역시 이재명 정부”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이
불확실성 해소…日·EU와 같은 조건 경쟁 ‘선방’韓 0→15% 출발선 달라…日·EU는 2.5→15%미국산 차는 여전히 무관세…국내 영향은 제한적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유럽연합(EU)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관세에 따른 타격은 불가피하지만 다른 주요국과 동일한 조건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일본, EU와 비교해 선방했고 상대적으로 최혜국대우를 받았다고 평가받을만하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은 세계 최강대국이자 한미동맹의 당사국인 미국과의 관세협상이라 매우 어렵고 힘든 외교협상이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
NH선물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분위기에 연동되며 1390원 중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예상 환율 밴드는 1390~1398원이다.
개장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관세율은 종전 25%에서 15%로 낮아졌으나,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와 1000억 달러의 에
러트닉 “최종안에 모든 것 가져와야”美, 태평양 동맹에 대만 분쟁 시 역할 요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 측에 최종적인 무역 협상안을 가져오라고 촉구하며 "한국과의 협상안은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는 달라야 할 것"이란 메시지도 전달했다.
미국은 기본적인 25% 관세 조정을 대가로 한국의 자동차 수입규제ㆍ쌀을 포함한 농산물 수입규제 완화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가 미국 테네시주에 신공장의 시운전과 함께 설비 인증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은 일본, 유럽연합(EU) 등과 관세협상 타결에도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는 50%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루코는 이르면 올해말부터 본격적인 미 현지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28일 알루코 관계자는 “미국 테네시주에 첫 북미 생산 거점에서의
국가안보 명분에 고율 관세 부과 예고수조 투자에도 ‘역차별’ 현실화 우려한국, 일본·EU와 달리 협상조차 못 열어“정부 대응력 시험대”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수십조 원을 들여 미국에 생산 거점을 구축했지만, 정작 대미 수출에서는 ‘환영받지
15%에 합의하고 '대미 투자' 827조7000억 일본ㆍEU 등 주요 OECD에 15% 관세 +투자아시아 非OECD 국가 대부분 19~20% 관세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다음 달 발효 예정이던 30%의 고율 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합의하면서 대서양 무역전쟁이 일단 봉합됐다. 다만 6000억 달러(약 827조7000억 원) 대미 투자가 조건에 포함됐
국민의힘이 24일 '한미 2+2 통상회담'이 전격 취소된 데 대해 이재명 정권의 책임에 있다며 "국민 불안은 한층 더 증폭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4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에게 관세 협상에 나서지 말고 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노골적으로 압박했고, 급기야 국무위원 탄
"수산은 '‘전통'’ 아닌 '전략산업'… 구조 바꿔야 살 수 있어"복수차관·수산진흥공사·사용자 중심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3대 개혁' 제안
“수산업 위기는 산업 위기가 아닙니다. 국가 식량주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자원 고갈, 어촌 고령화, 인력난, 유통 혼란… 위기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수산업의 붕괴는 결국 국민 식탁의 붕괴
서한 피한 EU, 원칙대로 9일 합의 예상10% 기본관세 유지·민감 항목 예외 기대일본, 기존보다 1%p 높인 25% 책정에 충격쌀 이슈 경직성에 협상 시일 더 걸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다시 관세폭탄을 터뜨렸지만 내달 1일까지 협상 기한을 미뤄줬다. 이에 따라 3주간의 협상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 각국은 ‘각자도생’ 총력전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