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가지수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흑자회사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등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의 계약고는 719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8조3000억 원(1.2%) 늘었다.
자문계약고는 30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80
금융감독원은 2021년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신속한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 도입 이후 10개 금융투자업자의 등록을 말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융투자업자는 말소 요건 해당 여부를 자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16일 금융당국은 1개 일반 사모운용사와 6개 투자자문·일임사를 등록업무 미영위 및 최저 자기자본 미달을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의 총 계약고가 전년 대비 18조5000억 원 감소한 710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겸영 투자자문·일임사 중 증권사는 일임계약 규모가 감소한 반면, 자산운용사는 투자일임 위주로 성장세를 지속했고,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는 경쟁·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
금융당국의 기업공개(IPO) 제도 손질에 제동이 걸렸다. 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다. 당초 금융당국은 다음 달 안에 허수성 청약을 걸러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IPO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기업들이 IPO를 철회하면서 계획이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만 해도 6월 안에 IPO 제도 수정안을 내놓겠다
오는 6월 안으로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뻥튀기 청약 2차 방지책을 내놓는다. 지난 1월에 이은 조치다. 이번 방지책의 큰 틀은 물량을 배정하는 주관사의 책임을 높이는 것이다.
17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분기 중으로 IPO 제도 전반을 손질하는 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위는 관계기관과 관련 업권을 만나며 각론을 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기업 공개(IPO) 시 기관들의 뻥튀기 청약 신청 행태에 칼을 빼 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10억 원의 자본금도 없는 기관도 수 조 원어치의 물량을 신청하면서다. 기관의 자금 능력에 따라 청약 신청 금액에 상한을 두는 방안이 유력하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기관들의 허수 청약에 대해
올 상반기(4~9월) 동안 전업 투자자문ㆍ일임사는 소폭 늘었지만 임직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14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186억 원)보다 손실 폭은 축소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ㆍ일임사는 194개사로 3월 말(184개사) 대비 10개사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설 21개사, 폐지
로보어드바이저 2차 테스트베드의 최종심의 결과가 발표됐다.
코스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제2차 테스트베드 최종심의위원회’ 결과, 총 20개 업체가 신청한 22개 알고리즘 중 16개 업체의 17개 알고리즘이 테스트베드 심의를 통과, 77%의 적합성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알고리즘 테스트베드 통과 업종은 △증권사
금융감독원이 피검기관인 금융회사를 제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할 금융회사 권익보호관을 신설한다. 또한 자산운용업 인가·등록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 이를 전담할 전담반을 꾸린다.
금감원은 22일 열린 '금융감독・검사 제재 프로세스 혁신 TF'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회사 권익보호관(가칭)은 금감원 내 설치,
로보어드바이저 1차 테스트베드의 최종심의 결과가 발표됐다.
1일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제1차 테스트베드 최종심의위원회’ 결과, 총 34개 업체가 신청한 42개 알고리즘 중 23개 업체의 28개 알고리즘이 테스트베드를 최종 통과했다.
주요 심사 항목은 △알고리즘 합리성 △투자자 맞춤성
금융위가 M&A를 추진하는 증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M&A 활성화를 도모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증권회사 인수·합병(M&A)촉진방안’에서 증권사의 규모에 따른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인센티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투자은행) 지정 요건을 완화 △개인연금신탁업무 허용△사모펀드(헤지펀드)운용업 등 총 3가지 형태로 부여된다.
2009년 2월 4일. 이날은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될 날로 바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소위 ‘자본시장통합법’이 본격 시행되는 날이다.
증권거래법, 간투법, 선물거래법 등 기존 6개 법령을 통합한 자본시장통합법의 제정은 정부, 학계, 업계 등 모든 증권인들의 운명이 송두리째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투자자문회사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투자가들이 전업 투자자문사에 투자일임한 자산규모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007 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 84개 전업 투자자문회사들의 순이익이 849억원으로 전기 403억원 대비 1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선물회사들의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간접투자문화 확산과 증시 활황을 등에 업고 상반기 전업투자자문회사의 세전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회계년도 상반기(2007년4월1일~9월30일) 전업 투자자문회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세전 당기순이익은 8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8%(62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간접투자 문화
인터넷 등을 통해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사가 올 3분기에 제이앤비증권사관학교 등 6곳이 새로 생겨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유사투자자문사는 총 140개사(영업여부 불분명 35개사 포함)로 집계됐다.
올 3분기에는 지안리서치를 비롯, 나래투자, 창조이에스아이, 알토란투자정보에 이어 지난달 제이앤비증권사
인터넷 등을 통해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사가 올 하반기 들어 두달 동안 4곳이 새로 생겨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유사투자자문사는 총 138개사(영업여부 불분명 35개사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지안리서치주식회사, 나래투자, 창조이에스아이에 이어 지난달 알토란투자정보 등 올 하반기 들어 4곳이
인터넷 등을 통해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사가 지난달에 3곳이 새로 생겨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유사투자자문사는 총 138개사(영업여부 불분명 35개사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달 신규 영업신고를 한 곳은 지안리서치주식회사, 나래투자, 창조이에스아이 등 3개사다.
유사투자자문은 투자자문사와 투자일임사와는
오는 9월말부터 금전신탁이나 일임형 랩(wrap)등 투자일임 상품을 펀드처럼 모집하거나 운용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는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를 받아 운용해야 하는 투자일임형 상품을 펀드처럼 운용해 손실이 발생함으로써 나타나는 분쟁을 막기위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투자일임 상품과 펀드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불특정다수의 투자일임계좌를 통합
증시 활황기를 맞아 인터넷 등을 통해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사 설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유사투자자문사는 135개사(영업여부가 불분명한 곳 포함)으로 집계됐다.
올들어서는 N씽크경제연구소 비롯해 19개사가 새롭게 영업신고를 했다. 특히 증시가 본격적인 활황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