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동서발전과 산업단지 내 태양광설비 보급 등 산업단지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 뉴딜 분야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LH 산업단지에 태양광설비를 보급하고, 산업단지의 에너지자립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업무협약 체결2025년까지 100MW 규모 산단 지붕 태양광 구축
한국동서발전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동서발전은 10일 LH와 ‘그린뉴딜형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1년까지 군산·창원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해외유턴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근거를 마련했다.
입주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리기관이 자체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었다. 임대산단 입주우선 공급대상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한 기업을 포
정부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전용산업단지를 30만㎡ 규모로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포항블루밸리 임대산단은 임대료가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중소기업에 큰 관심을 모았다.
국토교통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0만㎡를 지정한 데 이어 추가한 것이다.
포항블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렸다.
이날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주재로 우범기 광주부시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등 광주지역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장 재건축 등 ‘구조고도화’가 절실한데 시행가능 면적이 제한돼
정부가 장기임대 산업단지에 임대 전용 아파트형 공장을 공급한다.
대상지는 부천 오정, 오산 가장2, 화성 향남2, 김포 한강, 광주 첨단2, 군장 군산, 대구테크노단지 등 장기임대산단 493만㎡ 가운데 미임대된 곳이 우선 활용된다.
국토해양부는 공장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아파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 실사단이 구성된다.
정부는 10일 올해 기업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규제완화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분야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기획․선정하는 Top-down방식과 경제5단체, 협회, 기업 등으로부터 의견수렴․현장점검 등을 통해 과제
휴양콘도, 리조트 등 부동산을 5억원 이상 구매하고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의 내국인 학생 비율 규제를 완화해 학생 정원의 30% 이내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21일 정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개최된 시ㆍ도 경제협의회에서 이 같은 제도 개선 사항과 투자
한국도로공사와 철도공사 등 국토해양부 관할 7개 공공기관이 내년 SOC예산으로 40조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위기에 놓인 건설업계에 적지 않은 활력이 주어질 전망이다.
30일 국토해양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소관 공공기관 7개 기관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7개 기관의 SOC예산은 올해보다 17.5% 증가한 40조3887억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이 중
한국토지공사는 21일 지난해 3월 최초 분양을 시작한 국민임대산업단지 임대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토공에 따르면 임대분양 중인 군장군산산업단지 등 총 5개 산업 단지내 임대산업단지 24만 6000평 가운데 군장군산 산단이 74%, 목포대불 산단은 62% 등 순조로운 임대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군장군산의 경우 조만간 공급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