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과 바들이 한데 모여 화려한 네온 사인과 거리로 울려 퍼지는 음악들이 분위기를 더해주는 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나이트 라이프 스팟이다. 근처 센트럴에도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바들이 밀집, 짧은 시간에 여러 바를 경험할 수 있어 바 호핑에 제격인 도시가 바로 홍콩이다.
홍콩관광청을 통해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한국
박일홍 퓨전데이타 대표가 피에스엠씨에 대한 적대적 M&A를 실패한 지 4년 만에 상장사 인수에 성공했다. 다만 취약했던 자금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실제 박 대표 등이 회사를 인수한 후 주가가 급락해 수많은 소액주주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퓨전데이타에는 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LG전자 구미사업장’은 TV를 생산하는 LG전자 공장 중에서 ‘마더 팩터리(Mother factory)’ 역할을 한다.”
14일 방문한 경상북도 구미시 LG전자 구미사업장. 박근직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생산담당 상무는 구미 공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로 45년째 TV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사업장은 최점단 제조공법을
크레아플래닛이 마카오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인터내셔날 트레이딩(네이처리퍼블릭 마카오)을 인수해 중화권 화장품 유통 사업에 착수한다.
크레아플래닛은 전일 공시를 통해 네이처리퍼블릭 마카오의 지분 99%를 18억5000만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7월 31일 네이처리퍼블릭 마카오 지분을 확보하고, 자회사로
크레아플래닛이 유통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생수시장에 진출한다.
크레아플래닛은 바이칼네이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94%를 취득했다고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크레아플래닛은 특수관계자 포함 53%를 신주취득 방식으로 확보하며 바이칼네이처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바이칼네이처는 생수개발 및 수입전문 회사로 러시아 바이칼호(湖) 심층수를
임병진 크레아플래닛 대표는 지난 3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보고 대표 취임을 결심했다. 자회사 JK인터내셔날을 통해 유통사업부문에서 꾸준히 실적이 나오고 있었고, PCB장비 산업부문에서 높은 시장 확장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임 대표는 “회사 대표로 취임한 가장 큰 이유는 유통부문에서 중국 사업의 비전을 봤기 때문”이
최근 상호변경 상장을 마친 크레아플래닛(舊 이큐스앤자루)이 수입유통 전문회사 APU트레이딩(이하 APU)의 지분 5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0일 공시했다.
APU는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무역과 유통,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수입유통 전문회사다. APU는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5대 초콜릿 제과 기업 후루타(Furu
이큐스앤자루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한다.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임병진, 조윤서, 김대철, 윤강혁 씨 등 9명의 신규 이사진 후보자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크레아플래닛’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과 함께 새로운 이사진 선임도 진행 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된
엔에스브이는 11일 이사회에서 현재 공석인 대표이사직에 진채현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1980년생으로 사법연수원 41기 과정을 수료한 뒤 2012년 법률사무소 공간, 2013년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맑음 등의 변호사로 일해 왔다. 현재는 아이엠에스클라우드㈜의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엔에스브이는 지난달
1월 넷째주(1월 25~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77%(11.85포인트) 오른 682.8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글로벌 증시 영향으로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3억원, 2330억원씩 순매수했다. 기관은 2450억원을 순매도했다.
◇알서포트, 中진
1월 둘째주(11~15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0.60%(4.13포인트) 내린 678.43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닥은 ‘셀트리온’ 효과에도 글로벌 증시 하락과 원·달러환율 상승 등 악재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주 초반 670선에서 횡보하던 코스닥은 지난 13일 셀트리온이 ‘렘시마’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680
[공시돋보기] 30년 넘게 부산을 지켜온 향토기업 엔에스브이(NSV)가 한지붕 아래 두 대표의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
NSV는 임병진 전 대표가 진채현 현 대표를 비롯해 8명의 사내외이사와 감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날에는 임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