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임일수 부장검사)는 22일 특가법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범인도
정권 비리 수사팀, 필수보직 기간 못 채우고 이동 검찰 중간간부 652명ㆍ검사 10명 승진ㆍ전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직제개편안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를 25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 수사팀장을 비롯해 정권을 겨냥한 주요 수사팀이 대거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 검사
23일 검찰인사위 열어 인사안 발표미운털 박힌 정권 수사팀 대거 좌천될 듯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달 단행될 검찰 중간 간부 인사와 관련해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주요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부장검사들의 대대적인 이동이 예상된다. 최근 대폭으로 이뤄진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라는 것이 표면상 이유지만 일각에선 정권을 향
'전주 모텔 폭행 사망 사건' 공범들, 재판에 넘겨져"투자금 돌려 받아라" 주범 A 씨 지시에 무차별 폭행'그만 때려' 문자 삭제한 여성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하게 한 사건의 공범들이 주범에 이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임일수)는 24일 "주범 A 씨(27)를 지난달 28일
검찰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임일수 부장검사)는 9일 이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그룹의 특정 계열사에 약 100억 원에 저가 매도해 43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건강이상설’이 돌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사흘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총리 관저로 출근했다. 아베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이제 다시 직장에 복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 수립을 앞두고 건강이상설에 시달리고 있다. 총리실은 단순 건강검진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사임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게이오대학병원에 방문해 7시간 30분 동안 검진을 받았다. 지난달 아베 총리가 자신의 집무실에서 피를 토했다는 보도가 나
▲주정미 씨 별세, 임서정(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씨 부인상 = 2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윤광희 씨 별세, 윤택승·택진·은희 씨 부친상, 임종훈(보험개발원 연구위원) 씨 장인상, 한경희·김태희 씨 시부상 = 21일, 강원도 양양장례문화원 특실 1호, 발인 24일 오전 8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 △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 △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 △검찰과 검사 이건표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 △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형사법제과 검사 한상형 △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규영 △교수 유병두 △교수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복귀)
◇법무연
글로벌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인 세빌스코리아의 100% 자회사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가 자본시장전문가 출신 사외이사를 잇달아 영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윤창선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고 신임 사외이사 2인을 선임했다.
이번에 합류한 신임 사외이사는 임일수 전 한화투
등기임원 연봉공개
국내 주요 증권회사 CEO들의 연봉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제갈걸 전(前) HMC투자증권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기임원 연봉공개에 따르면 국내 주요 27개 증권사 중 등기임원의 지난해 연봉이 5억원 이상인 회사는 총 13개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 여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역풍이 불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여성 임원 1호 타이틀을 달았던 박미경 한화투자증권 PB전략팀 팀장(상무급)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상무는 임일수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같은 한국투신 출신으로 1978년 입사해 지점장과 전략홍보실장, PB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