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약해서’ ‘십오야’ 등을 부른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29일 “임종임님이 28일 새벽 2시쯤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임종임은 1969년 미8군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그룹 와일드캣츠를 결성했다. 와일드캣츠는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1
'가요무대'에서 트로트 명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5일 KBS 가요무대에서는 '한 해를 보내며' 특집으로 설운도와 최유나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2014년을 정리하는 무대를 갖는다.
이날 설운도는 '고향설'을, 최유나는 '눈이 내리네'로 방송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안다미가 '첫눈 내린 거리', 김상희가 '빨간 선인장', 김부자가 '카추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