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생 그룹 3세 전진배치교보생명 장남 신중하 상무 선임디지털·글로벌 등 주특기 살려보험업계 지속 가능성에 방점
오너가 경영하는 보험사들이 3세를 전진배치하며 본격적인 경영승계 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과 현대해상에 이어 교보생명도 11일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의장 장남인 신중하 그룹데이터TF장에 임원 자리를 맡기며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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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코드웨이와 리포츠, 마이오렌지, 럭키밀 등이다.
◇코드웨이
영상 송출 케이블 전문 기업 코드웨이는 클러스트벤처스로부터 브리지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에 설립된 코드웨이는 영상 송출 케이블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화 표시 개발금융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금융채권은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 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5억달러 규모다.
수은은 복수 투자자의 공동 투자 방식(클럽딜) 발행 방식을 택했으며, 개발금융 등에 관심이 많은 초우량 투자
지난달 서울 시작으로 15개 사옥 릴레이사업전략 등 지속가능토크 쌍방향 소통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전무)가 전국 사옥을 돌며 직원들을 만난다. 올해 1월 현대해상으로 합류한 이후 본사 직원들과 허물없이 스킨십을 넓혀온 정 전무가 행동 반경을 전국으로 넓힌 것이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이자 CSO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영 환경이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 총수들이 추석 명절 동안 국내외에서 향후 경영 전략 구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해외 사업장 방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 회장은 그동안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 점검 및 직원들 격려에 공을 들여
한화그룹은 29일 김동관 부회장의 한화임팩트 투자 부문 대표이사 겸직 인사 등을 포함한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달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후 한 달 만의 후속 계열사 대표 인사다.
한화그룹은 이번 대표인사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전문성과 글로벌
☆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명언
“기필코 이 위대한 문화유산들이 흩어져 사라지지 않도록 내 모든 것을 바쳐 지켜 내리라. 이것이 금생에 내게 맡겨진 의무이다.”
문화재 수집가. 민족 문화재를 수집하는 데 힘쓴 그는 한남서림(翰南書林)을 지원·경영하며 국가유산이 일본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 그가 막대한 돈을 들여 수집한 국가유산 중에는 안동에
한국사회투자가 서울대기술지주와 함께 임팩트투자 생태계 발전과 사회혁신벤처의 육성,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임팩트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사회혁신벤처 발굴과 육성 △사회혁신벤처 투자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사회투자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임팩트투자 생태계
하나증권은 25일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열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 기
한화그룹이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 HSD엔진 인수를 완료했다. 새 사명을 한화엔진으로 짓고 선박 엔진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화오션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엔진(Hanwha Engine)’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 선임 등 관련 의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엔진의 새
금융위원회는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국제회계기준(IFRS) 자문평의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원은 한국을 대표해 3년간 자문평의회 위원을 맡게 된다.
IFRS자문평의회는 IFRS재단 공식 자문 기구다. IFRS 재단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자문을 제공한다. IFRS재단은 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IFRS 회계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총 27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 중이다. 비영리 투자사로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으로 조성한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임팩트투자를 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부를 통한 임팩트
벤처기업협회는 2월 21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80명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억 원(평균 5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자금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내달 23일까지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는 ESG 및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2명을 뽑는 1기 프로그램에서 총 170명의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보험업계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보험의 미래 사업을 이끌어야 하는 특명을 받은 데 이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오너가 3세의 임무도 막중해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최고 지속가능 책임자(CSO)’를 업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선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