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관리 예산 감소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방사능 대응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감액은 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2025년도 후쿠시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인 정성호·안규백 의원을 각각 당 인재위원장과 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인재위 수석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병기 의원이 낙점됐다. 이 대표는 공석이었던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임호선 의원, 당 대표 수행실장에는 초선의 김태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10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에서도 여권의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주요 지역구의 여론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4일 충북 청주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이 공천에서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당이 누군가를 찍어 공천하지 않았다. 청주시민분들의 선택으로 후보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현장 기자회견에서 ‘변재일, 도종환, 이장섭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선 정우택 의원과 3선 박덕흠·이종배 의원 등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서울 양천갑에선 영입인재인 구자룡 비상대책위원과 조수진 의원이 결선을 하게 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관위는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5곳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이수진 의원 등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안규백‧장경태‧박범계‧박찬대 등 현역의원 명을 포함한 12명의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정부가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상황에, 국립대병원도 사립대병원처럼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기부금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7건의 법안을 지난달 말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시행을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는 26일 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국가정보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의혹, 내년도 원자력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다.
국회는 이날 국방위원회를 제외한 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등 9개 상임위에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법무부, 감사원, 고위공직자
윤재옥, 괴산군‧예천군 방문...“현장 피해 심각”“정부 조치 부담 안 가게 신속한 당정협의 할 것”이재명, 청주 궁평지하차도 현장 찾아...“안타까운 상황”“신속한 수습, 사전 예방 마련에 힘써주길”17일 국토위 등 주초 예정됐던 상임위 연기도
16일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자 국회도 수해 현장 챙기기에 집중했다. 이날 여야 지도부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음주운전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의 경우 21대 국회에서만 총 9건 발의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2일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이 결격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불법 드론이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공보안에 심각한 위험으로 정당한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피해 손실에 대해 보상 및 면책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갑)에 따르면 2020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총 390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20대 역무원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2인 1조'로 순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스토킹 피해자 관련 대책을 묻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오 시장은 “인력 충원을 통해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해보겠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불거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북 코인사업 연루 의혹과 관련해 “현재 대북코인 사업과 서울시가 어디까지 연루됐는지 파악 중”이라며 “내용을 파악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사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실무 부서에서 보고받기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지원을 놓고 시의회와 입장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TBS 지원에 대한 소신과 의견을 답해달라'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는 "시의회는 폐지안을 냈지만 본인은 노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입장을 달리한다"며 "시의회와 끊임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교통방송)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오 시장은 “TBS는 언론이고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자정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만 지금은 누가 봐도 정치적으로 편향돼있다”고 말했다.
12일 오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여야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후보시절 '허위사실 공표' 혐의 관련 재판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발의한 공직선거법ㆍ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일부에서는 '이재명 먹튀 방지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들은 당선무효형으로 선거비용 반환의무가 있을 때 정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경찰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4일 "경찰지휘규칙은 경찰위원회의 심의ㆍ의결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행안부가 8월 경찰국 신설과 함께 경찰지휘규칙을 제정하면서 국가경찰위의 심의ㆍ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임호선 더불어
국회 사개특위, 첫 전체회의 개최…정성호 위원장 선임20분간 공방 없이 회의 종료…상대 당 비판 메시지 나오기도與 "검수완박 무효" vs 野 "법무부 시행령 쿠데타"…난항 예상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는 29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사개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안건을 상정, 통과시켰다. 위원장에는 더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정부질문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공수가 뒤바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파상공세'와 '철벽수비'를 예고하고 있어 격돌이 예상된다. 특히 전 정부 법무부 장관인 박범계 의원이 현직 수장인 한동훈 장관을 상대로 질문에 나설 예정이어서 불꽃이 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