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경비원 94명에게 전원 해고 예고 통지서를 전달했던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가 지난달 31일부로 이들을 전원 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2일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노조 측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원 전원을 해고하고 경비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특히 관리사무소는 24시간 격일 근무하는 경비 인원을 28명으로 줄이고
분양한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불만을 품은 소비자들에게 소송을 가장 많이 당한 건설사는 대림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투데이가 시공능력 상위 10개 건설사의 2017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피고로서 고객과 소송(20억 원 이상)을 가장 많이 진행 중인 건설사는 대림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림산업의 피소 건수는 9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