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권도형부터 샘 뱅크먼 프리드까지잘나가던 크립토 벤처 창업자들 수갑 찬 2023년
가상자산 규제 원년을 맞아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된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테라-루나 사태의 권도형부터 코인 상장 관련 뇌물 수수 의혹 관련 사건 연루자들 등이다.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와 바이낸스 창펑 자오 전 CEO도 빼놓을 수 없다
유동성 25% 감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폭탄을 맞자 거래소에서 하루 새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법원에서 유죄를 공식 인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24시간 동안 이 거래소에서 투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 인정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를 인정하고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사임, 43억 달러(약 5조2000억 원) 벌금 지불 등을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찰은 이날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방지법 준수를 피하기 위해 미국
바이낸스-고팍스, 한국 우회진출ㆍ거래량 상승 실익은행, 자금세탁 예민…논란 속 바이낸스 부담될 수도보수적 접근 “최악의 경우 실명계좌 발급 취소할 수도”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가 최종 결정될 경우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우회 진출하고, 고팍스는 자금 확보라는 실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고팍
WSJ, “샘 뱅크먼-프리드 다음 주 첫 재판…무죄 주장할 듯”SBF, “실수했지만, 사기 아니다” 주장…측근들은 혐의 인정비트코인ㆍ이더리움 60%대 급락…가상자산 시총도 1/3로
FTX 파산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샘 뱅크먼-프리드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다가오는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파산 책임’ FTX 전 CEO, 재판 위해 바하마서 미국 송환된 뒤 보석 석방FTX 청산인, “10억 달러 확보”…추산 피해액에 한참 못 미쳐 보상 요원국내 피해는 집계조차 안 돼…“청산 미국서 진행돼 절차도 만만치 않아”
FTX 파산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샘 뱅크먼-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투자계좌의 실명 전환이 완료된 이후의 거래 양상에 정부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정부 정책 방향은 가격 변동에 따라 유동적이다.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새 투자자의 신규 진입 규모가 관심사다. 가상화폐 가격의 꼬리가 머리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기대심리의 수준이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명 전환 이후 신규 계좌 수는 점차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는 시중은행을 점검한 결과,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금융당국의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 가상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뿐 아니라 은행, 카드사 등 주변 산업에 까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했다. 홍콩의 민주화 시위 여파로 금융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표가 부진한 것도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4% 하락한 6646.6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71% 내린 9422.9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83% 떨어진 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