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 '자재비 변동' 헤지 노력의무 명시2000억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개량형 민자 관리운영권 최대 100년 연장허용총사업비 2조 국책사업 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정부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특례를 마련하고 자재비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2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한건설협회는 민간 투자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사업 추진 애로사항 개선’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정부에 “코로나19 이후 과잉 유동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으로 건설 주요 자재의 수급 불안 및 공사비 급등에 의한 총사업비 물가 반영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총사업비 변경사
KRX 리츠 TOP 10 지수, 올해 들어 5.09% 상승리츠 시장 개선 기대감에…리츠 신규 상장 행진 예정
최근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반등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리츠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이날 기준 올해 들어 5.09% 오른 900.28에 마감했다.
여신금융 업계가 의 '3고 경제(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로 인한 성장성, 유동성, 건전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단기적 대책 보다는 지속될 변화에 집중하는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불황기는 가치를 창출할 기회인 만큼 신사업 개척과 함께 정책적 지원도 동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고 경제시대
효성중공업, 2013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 진행구(舊) 농협증권서 관련 사업 담당했던 팀원들, 교보ㆍ다올로 이직1심은 다올투자, 2심은 NH투자가 책임 있다고 판단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금 조달 문제를 두고 효성중공업이 NH투자증권ㆍ교보증권ㆍ다올투자증권을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다올투자가 손해를 배
국토교통부는 18일 "총 8개 민자고속도로 중 천안논산, 대구부산 등 7개 노선은 사업 재구조화로 올해부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미발생하며 인천대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교통량 급감으로 MRG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정부보조금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는 제목의 보도설명
건설업계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기획재정부에 "민간이 경제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민자사업 활성화 여건 조성 △사업 추진 애로 해소 △민자사업에 대한 신뢰회복 등 3가지 측면에서 개선 사항을
드론배송이 연내 상용화되고 상주~영천 및 광주~원주 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된다. 서창~김포,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지하화를 추진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6명)에 못 미치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4.8명까지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교통 분야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서울시가 9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사업수익률을 인하하는 자금 재조달 협상을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5년 새 지속한 저금리 기조를 반영해 사업수익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금리 인하로 인한 이익을 공유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서울시는 재정부담이 줄어든다. 2038년 10월까지 약 72
대한항공은 1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한진인터내셔널(HIC)에 대한 9억5000만 달러(약 1조1215억 원) 상당의 자금 대여 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9억 달러는 한진인터내셔널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되며, 5000만 달러는 호텔산업 경색에 따른 운영자금 충당에 활용된다.
한진인터내셔널의 9억 달러
대한항공은 1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한진인터내셔널(HIC)에 대한 9억5000만 달러(약 1조1215억 원) 상당의 자금 대여 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9억 달러는 한진인터내셔널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되며, 5000만 달러는 호텔산업 경색에 따른 운영자금 충당에 활용된다.
한진인터내셔널의 9억 달러
정부가 내년까지 경춘 고속도로 등 32개 주요사업의 사용료를 낮춘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1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어 “민자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민자사업 요금 인하 노력도 계속하겠다. 지난해 말에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9400원에서 4900원 정도로 절반 정도 낮췄다”며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커버드본드 신용도가 내년에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무디스는 아태지역 커버드본드 신용도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아태지역 커버드본드의 신용도는 2020년에도 여전히 높다”며 “이 지역 주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각 주무관청과 지속 협의해 지방자치단체 민자사업 요금을 인하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협의회’에서 “그간 민자사업은 ‘이용료가 비싸다’라는 이유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40여 개의
정부가 민간투자 촉진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격성 조사 기한을 1년으로 제한하고 국고 300억 원 미만 사업은 심의대상에서 제외한다.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2019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안’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기간 제한이 없던
키움증권은 7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추가적인 보수 변경에 따라 분배금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상향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집합투자업자인 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달 18일 추가적인 보수변경을 발표했다. 4월1일부터 기본보수의 요율이 기존 1.10%~1.25%에서
31일 오전 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MKIF)’의 운용사 교체에 대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 5곳의 찬반이 팽팽히 갈렸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MKIF를 운용하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보수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 5곳이 MKIF 운용사 교체와 관련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