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0년 이후 발매한 신약 제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6년만에 매출이 2배 뛰었다. 유한양행과의 공동판매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내며 양사 모두 실적이 고공비행하는 모범적인 공동 마케팅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사의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리바록사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제로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심장이 손상될 때 분비되는 물질인 ‘심장표지자’가 상승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발생률 감소에 자렐토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적응증 허가 승인으로 자렐토는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