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0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소비자 수요 회복세와 해외 사업 호조,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 원) 지출
설 명절 연휴 가족 모임을 위한 외식업계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는 설을 맞아 자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와 기프트카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아웃백은 세트 메뉴(듀오·프렌즈·파티) 모바일 메뉴권을 20% 할인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아웃백의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갈릭 립아이, 베
올해 자본지출 최대 650억 달러로 60% 넘게 늘리기로오픈AI·MS에 이어 통 큰 투자 발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은 올해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최대 650억 달러(약 93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페이스북을
국내선 이중가격제·자사 앱·로봇 도입해외선 K베이커리 차별화해 북미 공략
내수 부진, 원재룟값 인상에 배달중개 수수료, 차액가맹금 논란까지 겹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위기감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 각 업체는 국내에선 비용 절감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해외에선 외형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배달앱 업계 3위 사업자 요기요가 최근 3개월 연속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내년 연간 흑자전환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특히 배달앱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면서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줄어드는 가운데 끌어낸 결과라 고무적이다.
18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요기요의 MAU 감소세가 좀체
시, 2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복지재단 및 9개 단체 참여…민관협의체 구성 추진오 시장, “외로움 문제 해결 위해 민관 협력 필요”시‧복지재단‧9개 기업, 외로움 예방 위해 3년간 협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로움 문제만큼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만들 때 비로소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
시, 2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복지재단 및 9개 단체 참여…민관협의체 구성 추진외로움 예방‧고립은둔 가구 발굴‧인식 개선에 협력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단체와 힘을 합친다. 이들 단체는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고립은둔 가구 발굴과 지원을 함께 한다.
시는 2일 서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아이템과 장식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강남점 본관 9층에서는 테이블웨어 대표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내달 3월 자사 앱에서는 이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본점 신관 4층에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비롯해 소품, 액세서리, 기프트 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서는 인기 가구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이제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됩니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연말 모임을 준비하려는 이들로 서버가 벌
지난해 도입 초기부터 앱 주문 시스템 상 문제1년 지나도록 오류 여전해 "사실상 방치" 비판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오더' 오류 이슈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앱 주문 도입 초기 시부터 동일한 문제가 제기됐으나 같은 오류가 반복돼 업체가 사실상 문제 해결에 손을 놓은 것
현대백화점, 국내외 VIP 동시 공략갤러리아 명품관ㆍ롯데 라운지 강화2분기, 상위 20% 가구 소비 더 큰폭↑
경기 불황으로 소비 침체 장기화하자, 백화점업계가 소비력이 큰 VIP(최우수 고객) 집중 전략에 나섰다. VIP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와 명품관 강화 등을 통해 매출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은 19일 공식 애플
도미노피자가 15일부터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K-쌈장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을 더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 해준다. 피자 위 풍성한 토핑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맛도 살렸다.
신제품은 도미노피자 자사 앱의 마니아 혜택 적용시 L 사이즈 2만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와 달리 매출 상위 가게의 수수료율을 대폭 낮추는 방향으로 수수료율을 개편해 입점업체와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
요기요는 11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의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자사의 상생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타 플랫폼사와 입점업체 간 합의 여부와 상관없
외식업계가 '배달앱 수수료 인상 공방전'을 계기로 돌파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ㆍ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여덟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본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배달앱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자사앱 띄우기’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2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최근 치킨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의민족(배민) 주문!”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난 치킨 전문점 사장 김민성(가명, 46) 씨는 배달 콜 소리에 흠칫 놀라다가 금세 한숨을 쉬었다.
김 씨는 “울트라콜처럼 정액제였을 때는 많이 팔면 그만큼 남으니까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예전만큼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며 “온종일 땀 뻘뻘 흘리며 일해도 손에
카타르 '카말 알 마나'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 2030년 500개 매장롯데리아, ‘브랜드 개편...버거킹ㆍKFC 매장 수 확대, 맘스터치는 해외로
한국맥도날드의 사업 운영권이 카타르 '카말 알 마나'로 넘어가면서 국내 버거 시장 재편에 시선이 쏠린다. 한동안 침체했던 버거 업체들이 매장 및 신메뉴 확대, 해외 진출 등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수익성 회복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인하 조정했지만, 금리 인하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약보합세다.
11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NAVER 주가는 전일과 같은 17만2400원에 보합, 카카오는 전일 대비 0.27%(100원) 내린 3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각각 52주 최고가와 비교하자면 네이버는 23만5
폴라리스오피스가 한글날을 맞아 ‘AI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신 기술인 AI와 결합해 한글을 새롭게 탐구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AI 백일장’은 AI 기술과 한글 창작을 융합한 독창적인 행사로, 참가자들은 자사 앱 ‘폴라리스 오피스’의 문서 AI 에이전트인 ‘AI NO
롯데GRS는 차우철 대표이사가 아동학대예방과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차 대표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후속 릴레이 주자로 강재형 키자니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긍정양육은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방법이다. ‘자녀는 존중받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최근 외식업계에서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배달 주문 시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가격 차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외식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맥도날드 등 버거 업체들은 최근 매장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