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27일 협약기관·상담사 간담회
오늘(27일)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새출발기금의 대상이 추가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창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혜택을 받을 수
27일 한은 3월 금융안정보고서 주관 위원 메시지 전해“금융여건 완화, 자영업자·中企 부실 늘어 일부 지방·비은행 금융기관 건전성 우려”
황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주택가격 상승세가 일부 확산하는 점을 짚으며 건전성 관리에 대한 정책 공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황 위원은 27일 “부동산시장 및 가계부채 상황이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통화정
한은, 27일 ‘3월 금융안정 상황’ 발표취약 자영업자, 차주 3만1000명 늘어…대출 9조6000억 증가금융기관 연체율, 작년 3분기 11.55%·4분기 11.16%
자영업자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 자영업자 차주의 대출 규모는 늘고, 연체율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월 금융안정 상황’에 따르면 취약 자영업자 차
상의 회장 취임 4주년 간담회…새 경제모델·포지셔닝 재설정 제시상법 개정안에는 "지금이 할 타이밍인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초불확실성의 시대가 기업의 가장 큰 적"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의 의사결정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5일 열린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리스크의 크고 작음보다 불확실성이 너무 커지는 것이 문제"라
소득양극화 심화로 사회통합 역행‘수저 계급론’에 청년층 좌절 담겨다층적 사회안전망 시급히 강화를
사회계층 양극화는 개인 또는 가족의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하여, 사회계층 구조에서 중간층의 비율이 줄어들고, 그 줄어든 사람 중 일부는 상층으로 이동하지만 대다수는 하층으로 이동하여 빈곤층이 증가하게 되는 사회현상을 가리킨다.
소득양극화는 대
10억 원씩 성금…긴급생활안정대출·대출만기연장 등 실시
KB·신한·하나·우리금융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10억 원씩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
KB금융은 10억 원의 성금과 함께 구호 키트와 급식차를
임금근로자에서 자영업자로 전환한 고령층의 절반가량은 월 순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지은정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중 50대 이상은 64.6%로 2007년(46.0%) 대비 18.6%포인트(p) 확대됐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중 60대 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시 소상공인에 이어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2024년 AMRO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종전(1.9%) 전망보다 0.3%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내수 회복 가능성에도 미국 트럼프 신정부의 무차별적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21일 기획재정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낮 12시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로 비빔국수를 주문한 뒤 점주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점주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이용 중
차선을 안 지키는 등 교통법류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사기 혐의자 400여 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동차 고의사고 조사를 벌여 총 1738건의 사고를 적발하고, 82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속여 뺏은 혐의자 431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혐의자들은 주로 20~
이상과 현실 사이 '희망고문'소득 높아질수록 지원금 비율 줄어
청년도약계좌는 금리만 놓고 보면 은행 적금보다 유리한 게 사실이다. 정부 지원금, 비과세 혜택, 장기저축 유도 등 유지만 잘 한다면 청년층(19~34세 이하)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도입 취지대로 효율적인 목돈 마련의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권영세 “소상공인, 우리 경제 뿌리…지방자치 제도 개선 추진”
국민의힘은 18일 당 소상공인위원회와 지방자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쌍권체제’에서 강조해 온 ‘국정 안정’을 바탕으로 정책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회의’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안심통장 특별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판매되는 ‘안심통장’은 한도대출 방식의 마이너스통장으로, 필요 시 수시로 대출·상환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약 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2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시, 자영업자 긴급 자금 지원 ‘안심통장’ 시작저리‧신속 자금 지원…최대 1000만 원 까지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의 긴급 자금 지원을 돕는 ‘안심통장’ 사업을 2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심통장’ 사업은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에게 신속‧간편‧상시‧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지난해 말 서울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힘
미국 업계가 한국이 30개월 이상 지난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를 풀고 수입하게 해 달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개선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미트박스가 상승세다.
미트박스는 세계 1위 미 최대 축산물 유통기업 카킬(cargill)의 파트너로 국내에 수입 유통 중이다.
1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미트박스는 전일 대비 980원(9.70%) 상승한 1만108
고객 321만 명 증가…1274만 명으로 확대‘요구불예금’ 중심 수신 49.8% 늘어상생 금융 확대에도 자산 성장·건전성 개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해 12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128억 원) 대비 10배에 달하는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고객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사상 최대 이익을 견인했다. 지난해 321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명 넘게 줄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 사태 당시 수준인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엔데믹을 앞둔 2023년 1월(549만명)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수는 작년 11월 570만여명보다 20만명 이상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1월 자영업자 550만명…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적어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당시와 비슷하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은 수준이다.
연도별로 자영업자 수를 보면 IMF 외
더불어민주당은 최소 50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국민펀드 조성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국민펀드 조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기업, 정부 연기금 등 모든 경제 주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펀드를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