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올해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정부에 자활근로 예산 증액을 적극 건의해 전년도 107억원이었던 국고보조 자활근로 예산이 138억원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월평균 자활사업 참여자 수는 460여명에서 580여명으로 26% 증가, 사업단 전체 매출액은 24억여원에서 32억여원으로 33% 늘
“자격증을 따고 카페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게 되어 마냥 즐겁고 생활에 활력이 넘치네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숙인들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과정 참가자 중 자격증 취득한 3인이 나선다.
서울시는 14일 영등포 보현의 집 입구에 마련된 홈리스카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