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 27분경 지진 발생 신장 서부·키르기스스탄 일부 지역 흔들림 감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접경 지역에서 30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27분경 신장위구르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일어났다. 진원지는 북위 41.187도, 동경 78.71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선수 데니스 텐의 살해 용의자 중 한 명이 체포됐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경찰은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성명서에서 "데니스 텐 살인 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용의자는 이미 확인했다. 그중 한 명은 구속돼 수감 중"이라고 말했다.
해
정부가 방만ㆍ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인 해외자원개발 개선을 위해 공기업의 자원개발 부문을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부진에 빠진 에너지 공공기업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구상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큰 데다, 해당 공공기관들의 내부반발과 노조의 단체행동 등 당장 돌파해야 할
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 화학, 윤활유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44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6.3%, 전년동기대비 153.2%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4582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3.0%, 21.5%씩 감소했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적자로 돌아선지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2015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8조3599억원, 영업이익 1조98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조 5008억원(△26.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2조1631억원 증가해 적자로 돌
SK이노베이션은 3일 2015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8조3599억원, 영업이익 1조98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조 5008억원(△26.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2조1631억원 증가해 적자로 돌아선 지 1년 만에 벗어났다.
SK이노베이션은 실적과 관련 “유가 하락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은 줄었으나,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이 석유사업의 실적 선방으로 견조한 성적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4475억원, 영업이익 3639억원, 순이익 1652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 모든 실적
대성은 7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상가우사우스(Sangaw South) 광구의 탐사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대성산업 측은 “이번에 원유가 발견된 지점은 이 광구에 대한 두 번째 탐사시추로서 지난해 4분기에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원유산출을 확인했다”면서 “금년 중 지질구조에 대한 평가시추 등 후속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난 6월 정상회담이 결실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스피해 지역 주문주와 2조9092억원 규모의 육상 원유 생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카자흐스탄에서 발주한 것으로 모두 35억 달러 규모의 텡기즈(카스피해 연안 아티라우 지역) 유전 확장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텡기즈셰브로일(TCO)로 대우조선해양은 이
대성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대성산업은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 및 향후 계획과 관련, 유통·건설 등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열병합발전, 해외자원개발 등 사업부문을 강화해 에너지전문기업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사업과 보일러부문에서 2015년 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
삼성물산이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자흐스탄 국영 송전망공사(KEGOC)에 20년간 총 188억달러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는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 광구 연·아연 공동탐사(매장량 1300만톤 추정) 등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에너지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철도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두 번째 방문지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소재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은 25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앙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
서문규 한국석유공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지난 과거가 양적 성장과 글로벌 확장이었다면, 이제는 내실화로 질적 성장을 구체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이를 위해 △부채관리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기술기반 탐사 추진을 통한 지속 성장 기반 구축 △수익성·자산 가치 증대 △경영효율성 증대 등 4가지 실천과제를
현대하이스코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2020년까지 연 매출 8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자동차 강판(냉연) 사업을 현대제철에 이관한 현대하이스코는 해외 스틸가공센터·차량부품·강관·자원개발 등을 4대 주력사업으로 선정, 투자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현재 11개인 해외 스틸가공센터를 2018년까지 16개 이상으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향후 자산합리화 사업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부다비 석유&가스 산업전(ADIPEC 2013)'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년 석유공사의 사업 구성으로 "내년 사업으로 재무건정성 확보 위한 자산합리화 사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일라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문규 사장은 최근 손실 논란이 일고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8차 한국-카자흐스탄 자원위원회’에 참석,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협조 등 카자흐스탄과의 본격적인 경헙확대에 나섰다.
이날 최 차관보는 40억달러 규모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의 착공에 필요한 협조를 카자흐스탄
현대하이스코는 28일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유전개발과 관련해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잠빌광구 제1차 탐사정 시추결과 원유가 발견되었으나, 현재 상황에서 발견잠재자원량 및 경제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본 시추결과가 상업적으로 개발가능한 유전의 발견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4년 제2차 탐사정 시추가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탐사시추
한국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 잠빌(Zhambyl)광구 해상탐사 제1차 탐사정(ZB-1)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잠빌 탐사광구의 원유발견은 지난 2월 이라크 하울러 탐사광구 원유발견에 이어 석유공사가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잠빌 광구는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북부 해역의 수심 3∼8m에 위치한 면적 1935㎢의 해상광구로 한국 컨
LG 계열사들이 카자흐스탄 시장 선점을 위한 협공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년 아스타나 빌드(Astana Build 2013)’에 참가하고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최대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15개국에서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현지 업계 관계자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