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은 부가가치가 높은 귀한 자원이다.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오래전부터 한국 원산 및 자생수종을 도입하여 새로운 조경수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일부 수종은 한국명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또 신품종을 육성하여 상품화하는데 적극적이다.
한국자생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도입되어 재배 및 판매되고 있는 나무는 교목이 약 119종으로
60~70년대 경제개발과 더불어 삶이 전보다 풍요로워 지면서 관상수 수요는 급격하게 늘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등 국가동맥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속도로변 녹화, 절개지 녹화사업은 활발해졌고, 여기에 들어가는 수종을 확보한 사람들은 큰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다. 공원 및 공업단지 녹화 사업에도 많은 나무가 필요했다. 녹지공간의 절대적인 확보가
38년 동안 나무만 생각하며 살아온 '나무박사' 정헌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위원(임목육종학 박사). 그는 "세계가 '탄소전쟁'에 돌입한 지금 전쟁에 내보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병사가 나무이고 가장 믿을만한 군대가 숲"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무와 숲을 포기하고 탄소전쟁에 뛰어드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것. 정 위원은 "만약 한 사람이 1만원을 들여 묘
바야흐로 캠퍼들의 엉덩이가 들떡이는 캠핑의 계절이다. 호텔방에서, 혹은 팬션에 묵으며 조금은 편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초록 가득한 숲을 병풍삼아 하룻밤 자연 속에서 묵는 것도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삼고, 다양한 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여행 코스 7곳을 소개했다. 여기에서는 이중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