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돌아왔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한 정부 고위 관계자의 평가다.
실제로 조달청장 이후 정부 밖 야인으로 있었던 강호인 내정자는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행정고시 24회다. 강 내정자가 장관직에 오르면 행시 24회 출신 여섯 번째 장관이 된다. 그만큼 인맥도 탄탄하다.
장관을 지낸 행시 24회 출신으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권으로 떨어지는 낙하산의 숫자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없다. 금융감독원 출신이 떠난 자리를 정부관료들이 채우고 있는 양상이다. 바람막이, 로비창구 등 갖가지 비난과 비판에 대해 금융회사와 협회, 유관기관 등은 귀를 막은 모양새다.
◇절반은 낙하산…금감원 떠나면 관료가 채워 = 이투데이가 금융지주사와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 50곳의 사
한국금융투자협회 임원에 관(官) 출신 인사가 대거 선임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과열되고 있다. 금투협 측은 민(民), 관을 떠나 철저하게 역량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노조는 관치금융을 규탄한다며 철야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임시 총회를 열고 상근부회장에 남진웅 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자율규제위원장에 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산학연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은 서대문구 소재 만성질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을 통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금융투자업계가 정부의 학력차별 철폐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사교육비 문제 해소 등에 일조하기 위해 고졸채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들은 각 회사별 실정에 맞게 채용 계획을 마련해 향후 3년간 약 1063명의 고졸 직원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채용인원의 12.2%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년대비 3배 가량 늘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월말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서울 신월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7000여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장건상 부회장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불스(Bulls) 사회봉사단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희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한·중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과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중국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인민대 재정금융학원과 금융투자인력의 공동개발 및 협력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MOU)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투협 장건상 부회장(금융투자교육원장)과 중국인민대 재정금융학원 구어 칭왕(Guo, Qingwang) 원장이 공동으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사회봉사단 15명은 8일 오후 이화여대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도시락 배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여대 간호학과 학생 5명도 자원 봉사자로 나서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사는 금투협이 작년부터 서대
"터키는 오는 2011~2017년 사이에 평균 6.7%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베닷 아크기라이(Vedat Akgiray) 터키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1일 63빌딩에서 열린 '터키자본시장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크기라이 위원장은 "올해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이 '긍정적(positive)' Ba2 등급으
프리미엄 석간 경제지 이투데이 창간 기념식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장일형 한국PR협회 회장, 우장균 한국기자협회 회장, 강희전 사장, 박상용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합리적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 CEO특강'을 개최한다.
부산시청 및 부산 지역방송 KN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금융투자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인 두 명의 CEO를 초청해 1ㆍ2부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일 주요 자산운용회사와 판매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자산운용사 사장들은 금융위기 이후 투자손실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펀드시장에 실망을 느껴 최근 주식형펀드 환매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펀드의 효율적 운용이 미비했던
금융감독원은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등 외부전문가로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1차 회의를 가졌다.
김종창 원장은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책제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국 금융단체들과 함께 Seoul G-20 Business Summit(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금융지원단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단은 노태식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과 장건상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이춘근 손해보
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BS투자증권이 18일 오전 부산은행 부전동 별관 4층에 위치한 본점에서 출범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증권영업을 시작한다.
BS투자증권 출범은 지방은행 최초의 증권업 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사업모델의 출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경영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태민 BS투자증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