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집콕’ 열풍에 가구 업계 실적이 순항하는 가운데, ‘에이스침대 회장’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았다. 또한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스톡옵션을 행사해 상당한 이익을 누린 임원들도 있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반기보고서를 공시한 기업 중 임원 보수지급금액 5억 원 이상인 경우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가구업계에서 가장 많
한국남동발전이 석탄건조설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자격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 막대한 사업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남동발전 석탄건조설비사업 조사 및 처분결과’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석탄건조설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자격 계
한국남동발전이 10일 영흥화력 5호기 수압시험 성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흥화력 발전소는 수도권 유일 기저 발전소로 5, 6호기는 현재 건설 중이며 내년 6월과 12월 준공된다. 이번 수압시험의 성공으로 영흥화력 5호기는 시공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수압시험은 434㎞에 달하는 발전소 보일러 및 관련 배관 설치 완료 후 현장 용접 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연일 산하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번엔 김재홍 제1차관이 "며칠 내로 국정철학, 업무수행 등에 있어 문제되는 사람은 정리할 것"이라며 칼날을 세웠다.
김 차관은 22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제 사의를 표명한 사람은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혼자지만 누가 사표를 내야하는지는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사퇴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주 사장은 15일 오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2008년 9월 취임 이후 약 4년6개월 만이며 오는 10월까지인 임기를 5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이다.
‘MB맨’으로 불리는 주 사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 주최하는 ‘제12회 희망나무심기’행사가 영흥화력본부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완치 후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소아암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타
한국남동발전이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2013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사협력대상은 노사의 협력을 통해 성과 창출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노사합동 사회공헌 업무 협약서 선언’, ‘노사정 공동 결의’ 등을 통해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
한국남동발전은 인도 진부뷔시 그룹과 25일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600MW급 석탄화력 발전사업 투자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 중부 마하라슈트라주 야바트말(Yavatmal) 지역에 3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가 건설되는 것이 골자다.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 상반기에
한국남동발전이 4일 한전 대강당에서 2013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청년 취업난 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은 신입사원들"이라며 "패기와 신선함을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선도, 발전산업의 리더로서 꿈과 비전을
한국남동발전이 25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화력본부 대강당에서 3,4호기 유기성고형연료 혼소설비와 시뮬레이터 설치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장도수 사장은 이날 공사에 참여한 주요 시공사 대표들에게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삼천포화력 3,4호기 유기성 고형연료 혼소설비는 기존에 버려지던 하수슬러지 등을 발전용 연료로 활용해 한 해 56억원의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국내 전력수급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선 무엇보다 여유있는 전력공급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는 8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올해 첫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동계 전력수급 대책과 경영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취임 후 갖는 첫 번째 공식 사장단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그룹사 사장
한국남동발전이 27일 노사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노사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 공동선언은 전국 남동발전 6개 사업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남동발전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에너지 절전 캠페인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남
한국남동발전이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인재개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력그룹사 공기업 중 최초의 인재개발 부문 수상이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의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인재개발 리더상은 인재경영에서 그 성과가 탁월해 산
한국남동발전이 2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노·사·정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은 노·사·정 합동으로 마련한 기금 500만원을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기금의 일부로 지역 에너지빈곤층 10개 가구에 총 2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 30명은
KDB대우증이 1조원 규모에 달하는 바이오 매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공동개발 협약에 참여한다. 이는 현재 개발중인 바이오 매스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KDB대우증권과 한국남동발전, 에코프론티어 등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은 1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플라자 호텔에서 영국 현지 개발회사인 MGT Power와의 ‘영국 Tees Biomass 발전사업’
한국남동발전이 경북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남동발전과 경북대는 오는 12일 경북대 제1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인력 양성에 관한 협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남동발전이 경북대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에게 학비·생활비 후원과 방학기간 인턴 근무를 통해 졸업 후 남동발전의 해외 현지법인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가 9일 장도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권태오 수도군단장, 51사단장 등 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초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도수 사장은 축사에서 “수도권 수요전력의 약 20%를 공급하는 영흥화력의 전력안보 수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영흥소초의 준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STX솔라는 24일 최진석 STX솔라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4단지 하수종말처리장내 태양광발전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태양광발전단지는 기존 하수처리장내에 설치되는 것으로 STX솔라는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2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STX솔라는 공간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하수처리장 상부에 태양광발
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과 함께 17일에 열린 ‘Rio+20’ 사전 행사에 초청돼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오+20’은 1992년 리오 정상회의 후 20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유엔사무국 경제사회국 내 정상회의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 목적은 경제발전, 사회발전, 환경보호의 3가지 요소로 장기적인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1950년 경상남도 함양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ROTC 제12기)를 졸업하고 1976년 삼성코닝 건설본부에 입사했다.
장 사장은 2005~2008년 삼성코닝 부사장에 오르기까지 33년간 삼성코닝 외길을 걸어 온 진정한 삼성맨이다.
그 과정에서 경북대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경영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