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ESG 전략 및 현안 관리 등 역할
흥국생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ESG위원회’는 우종필 사외이사(위원장),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
장상용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뮤지컬 ‘모래시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귀가 시계‘라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
금융감독원이 개별 금융회사 감사 연임에 제동을 건 이유는 내부 인사 적체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달 초 진행한 조직개편에서 현직 국·실장 57명(43국 14실) 중 1961~1962년생 20명의 보직을 해임했다.
이중 승진이 예정된 2명을 제외하면 18명이 새로운 자리를 구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소위
보험·카드업계의 연말 인사 태풍이 예고됐다. 지난해와 올해 초 연임에 성공한 최고경영자(CEO)가 많았던 만큼 보험·카드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이 대거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한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만료되며, 2010년부터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온 하만덕·이상걸 공동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3
“남 일 같지 않네요. 금감원 퇴직자 취업제한 기간 2년, 이거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요.”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은 최근 1년간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의 방황(?)을 놓고 이같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맘 때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거세지면서 금감원 출신들의 재취업도 길이 막혔다. 금감원 퇴직 후 관련 협회나 금융회사 감사, 사외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기존의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을 선택했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과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오세일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등 올해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대표들을 모두 연임시켰다. 이는 지난해 안정적 실적을 낸 만큼 저금리·저성장 금융환경 아래에서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 및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자회사 사장 인사로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 신한캐피탈 황영섭 사장, 신한데이타시스템 오세일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연임이 내정된 자회사 사장들은 어려운 경영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
보험협회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임기 후 '공로금' 명목으로 수령하는 수억원대의 '전별금'이 '보험회사 주머니 털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할을 충실한 단체장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는 의견과 함께 "정확한 평가를 통해 형평성 있게 전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시각이 맞서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협회는 퇴임하는 보험협회장에 대해 협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6개 금융협회의 부회장직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업계는 최근 6개 협회의 부회장직을 없애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협회 가운데 금융투자협회는 기획재정부,
관료 낙하산, 이른바 관피아(관료 출신과 마피아의 합성어) 논란이 일면서 보험 유관 기관은 민간 출신으로 채우게 됐다. 생보협회·손보협회장 모두 민간 출신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당초 손보협회장에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퇴임한 후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장기간 맡으면서 김 차관의 회
정진택 신한생명 상근감사의 임기가 내년 정기 주주총회 때까지 유임된다. 정 감사의 임기가 만료된 후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이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금피아 낙하산 논란을 신한생명이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신한생명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오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 감사의 임기를 내년 정기 주총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정
신임 손보협회장에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선임됐다. 박종익 전 메리츠화재 대표 이후 12년 만에 민간 손보협회장이 탄생한 것이다.
손보협회는 18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에서 손보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2대 회장으로 장 전 LIG손보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전 LIG손보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20
11개월 넘게 공석 상태였던 손해보험협회장 후보가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과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2명으로 압축됐다. 민간 출신 손보협회장은 박종익 전 메리츠화재 대표 이후 12년 만이다.
1958년 설립된 손보협회는 업계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비상근 회장을 맡다가 1974년 상근회장직을 도입했다. 상근회장직 도입 후 줄곧 경제관료
손해보험협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11일 부터 3일간 서울 종로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초·중·고교 교사 직무연수(청소년 생활 금융교육과 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석하며,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경제상식을 비롯해 ‘세상을 바꾼 보험’,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지도법’, ‘부모의 99%가 내
손해보험협회는 1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등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 자동차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람은 평상시대비 5.6% 증가하고 있다.
손보협회는 톨케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휴대폰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오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한다. 이사회는 손보협회 이사회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농협손보, 롯데손보, 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여한다.
회추위는 협회 상임이사 5인(회원사 대표이사)와 외부 전문
손보협회는 7~9월 3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손보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동대책반을 운영한다. 공동대책반은 재난발생 단계에 따른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해당 지역 보상 캠프를 설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