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5일자로 해병대사령관과 해군·공군참모차장 등을 포함한 장성급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해사 46기·사진) 해병대 1사단장(현 소장)이 진급 발령됨에 따라, 2022년 12월 취임한 김계환 현 해병대사령관은 내달 초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56·육사 47기)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으며 “북한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작전본부장인 강 신임 합참차장은 육군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보임됐다. 합창차장에 중장이 아닌 대장이 보임된 것은 박인용 해군 대장 이후 1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4일 국무회의 심의 이후 문 대통령 임명 예정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 현 해군차장(중장·해사 41기)이 내정됐다.
정부는 10일부로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김 중장은 1962년 전남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
합참차장에 박정환·육군차장 안병석·공군차장 신옥철육군 준장 진급자 34.6%가 비육사 출신최초 여군 보병소장ㆍ학사 출신 재정병과장도 나와
정부가 9일 올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 위주의 인사와 비(非)사관학교 출신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군참모총장 후임자도 발표하지 않고 교체를 확정 지으면서 이례
정부가 7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최현국(공사 33기·57) 공군 중장을, 육군참모차장에 김승겸(육사 42기·56) 육군 중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중장급 이하 군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는 김선호(육사 43기·55) 중장(진급예정)을, 공군참모차장에는 김준식(공사 35기·56) 중장(진급예정), 공군 작전사령관에 황성진(공사 33기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 합참차장(중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로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1985년 동부전선 감시초소 소
19일(현지시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부총리들이 전면 교체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한정 상무위원과 쑨춘란 전 통일전선부 부장, 후춘화 전 광둥성 서기, 류허 중앙재경영도조소 판공실 주임이 부총리에 선임됐다.
왕이 외교부장은 현직을 유지하며 국무위원으로 한 단계 승격했으며 웨이펑허 전략지원부대 사령원은 국방부장 겸 국무위원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계획에 대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방위사업청은 박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이 종료된 뒤 청와대에서 KF-X 개발사업와 관련한 전반적인 종합대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여권 관계자도
정부가 후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가 7일 발표한 장성 진급 인사를 보면 합참차장에 김유근(육사 36기·56) 중장이, 육군참모차장에 박찬주(육사 37기·56) 중장이, 국군기무사령관에 조현천(육사 38기·55) 중장진급 예정자가 각각 보임됐다.
이재수 현 기무사령관은 최근 군내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해 적시에 적절한 지휘 조언을 하지 못한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현정부 들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에 잇따라 전북 출신이 임명 또는 내정되고 있다.
국방부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국방부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요환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권 총장 사퇴에 따른 육군 수뇌부 인사는 오는 10월 정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7일 윤모 일병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오는 9월 임기만료 예정
정부는 22일 중장급 이하 장성 인사를 단행해 육군 소장 4명과 공군 소장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에서는 고현수(학군 20기), 정연봉(육사 38기), 최병로(육사 38기) 소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군단장으로 진출했고, 정항래 소장(육사 38기)도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군수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공군에서는 정경두(공사 3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4월15일)을 맞으며 13일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70명의 군 장교들을 장성으로 진급시켰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박순환이 중장에 진급했고, 김용화, 장근필, 윤득수 등 70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번 대규모 군 장성 인사는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처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21일 “김정은은 김정일의 애도기간이 끝나면 (위협·반대세력) 숙청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북한 전문가인 송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군장성 인사를 단행하고 헌법개정을 통해 국방위원장 자리에 오르려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헌법 100조에 따르면 국방위원장만이 ‘최고영도자’가 될 수 있다.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로 대규모의 인사이동이 예상됐던 군 장성 인사가 군의 안정을 위해 16일 마무리된다.
김상기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을 육군총장으로 임명하고 이홍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이 3군사령관으로 진급하는 선에서 대장급 인사도 최소화됐다.
그러나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이 제기돼 물러난 황의돈 육군총장 자리에 이명박 대통령의 고
대장인사를 포함한 군 장성급 인사가 오는 16일 일괄 단행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16일 준장 진급부터 대장 인사까지 일괄 실시되며, 같은 날 대장 인사를 위한 임시 국무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은 14일 사퇴의사를 밝힌 황의돈 육군참모총장(대장) 이임식을 취소하고, 16일 오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전투형 부대', '정신교육 강화', '관료적 풍토 쇄신'을 화두로 한 강력한 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달 중순 정도로 예상되는 장성인사 때 대장급 고위장성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물갈이가 단행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현재의 전투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