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은 뇌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뇌의 신비가 언제 밝혀질 지 모르지만, 뇌에 관한 연구와 투자는 계속돼야 합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존 오키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교수는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IBS)-영국왕립학회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2014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뇌 세포 위치정보 처리 체계를 밝혀낸 과학자 존 오키프(75)와 부부과학자 마이-브리트 모세르(50ㆍ여), 에드바르드 아이. 모세르(51) 등 3명이 선정됐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인 찰스 리 교수는 후보에는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