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을 위한 동료들의 의리가 빛났다.
1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는 해킹을 막지 못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온라인 쇼핑몰 라온을 변호하는 한바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승준(최대훈 분)은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라온의 공동대표 배인철(김주헌 분)과 김찬홍(류경환 분)을
종합편성채널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을 불법 충당한 혐의로 기소된 매일방송(MBN) 임원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재판장 장윤선 부장판사)는 11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유상(75)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함께
매일방송(MBN)이 방송통신위원회의 6개월 방송 정지 처분에 “방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BN은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런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MBN에 대해 방송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방송 전부에
종합편성채널 MBN이 편법 자본금 충당과 관련해 “깊이 반성한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또 장승준 MBN 사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MBN은 29일 “2011년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위한 자본금 모집 과정에서 직원 명의 차명 납입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며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MBN을
MBN의 방송법 위반에 따른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처분 수위 결정을 앞두고 장대환 매경그룹 회장이 시청자나 MBN 직원들을 고려해 선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을 받는 MBN에 대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대표자 등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장 회장과 류호길 MBN
종합편성채널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을 부당하게 충당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매일방송(MBN) 법인에 벌금 2억 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김세현 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MBN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
함께 기소된 이유상(74) 부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류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