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장신썬 주한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이하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신썬 주한중국대사는 ‘전면적 개혁을 통한 발전 모색과 친선·성실·호혜·포용을 통한 우의 증진’이라는 주제로 서강대 학생 및 교수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어 장신썬 주한중국대사는 미래 발전에 대한 중국의 전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3박4일간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산시성의 성도 시안에서 삼성전자가 건설중인 반도체 공장 현장을 방문하고, 진시황흥 병마용갱을 찾았다. 이어 오후엔 시안 셴양국제공항에서 왕리샤 산시성 부성장, 장신썬 주한대사 등의 환송 속에 전용기를 타고 출발해 이날 저녁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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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탕자쉬엔 중국 전 국무위원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탕자쉬엔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외교부 부장을 거치고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무위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한했다
건국대학교가 최근 중국연구원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는 중국의 경제통상, 문화, 과학기술 관련 연구를 특화하고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이 연구원을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을 비롯해 송희영 총장,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유희문 중국시장포럼 회장 등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5일 오전,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주한 중국대사관에 100만 위안(약 1억8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그룹을 대표해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직접 만나 성금을 전달했고 중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앞으로 새로 출범하는 한국과 중국의 새 정부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더욱 내실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만나 “앞으로 국민들과 차세대 청소년들 사이에 많은 교류가 이뤄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당장 산적한 대북 현안과 동북아 주변국과의 관계 설정, 전작권 환수 문제 등으로 곤욕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먼저 박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야당과 갈등을 겪었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둘러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야당이 대화록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5일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상의회관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가 2200억불
성김 주한미국대사가 8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김'을 통해 다른 나라 주한외교사절단과의 오찬에 대해 소개했다.
김 대사는 "저는 주한미국대사지만 만나는분들은 미국인과 한국인에 국학되어 있지 않다, 다른 나라의 대사들을 가능한 한 자주 만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면서 장신썬 대사 관전에서 각국 외교사절단과의 만남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그는 장신
정부가 12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다.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장 대사에게 이날 오전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작전을 벌이던 해양경찰관 2명이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가 장 대
지난 26일 내한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상무 부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를 방문, LG의 첨단 제품 디자인 및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리커창 부총리의 LG 방문에는 중국 차관급 고위관료 6명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등 중국측 인사와 이규창 주중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동행했으며, LG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29일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추진하는 게 좋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경제4단체장 및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어제 이 대통령을 만나 양국 FTA 체결에 어떤 어려움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남북한이 중국을 상대로 치열한 '구애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거부권을 가진 중국의 협조가 필요한 처지다. 북한도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점점 옥죄어 오는 대북 압박 속에서 중국의 지원이 절실하다.
정부는 지난 18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합동조사단의 조사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정부가 18일 오후 주한 중국, 일본, 러시아 대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불러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실시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날 오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만나 사전 설명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부는 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 "어떤 국가 지도자의 방문을 받아들이는 것은 중국의 내부 문제며 주권의 범위에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천안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을 허용한 중국에 항의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요구받고 이같이 밝혔다.
China Desk 출범식이 6일 코트라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병 우리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양평안 CCPIT 대표, 황인평 제주도 행정부지사, 조환익 Kotra 사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리바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석동연 경기도자문대사가 출범식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차이나 데스크 출범식이 6일 코트라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병 우리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양평안 CCPIT 대표, 황인평 제주도 행정부지사, 조환익 Kotra 사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리바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석동연 경기도자문대사가 현판 제막식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차이나데스크 출범식을 갖고 중국자본의 투자유치를 전담할 차이나데스크(China Desk)를 설치했다.
코트라는 6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조환익 코트라 사장, 리바오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나데스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중 FTA논의가 본격